[오늘의 기도] 10시간 동안 ‘400㎜ 폭우’ 파키스탄…하루 만에 최소 63명 숨져

파키스탄에서 24시간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하루 만에 최소 60명 이상이 사망했다.

17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펀자브주 일대에서 63명이 사망하고 29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폭우로 인한 주택 붕괴, 급류, 감전 등이 원인이었다.

‘다섯 개의 강’이라는 뜻을 가진 펀자브주는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16일 오전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에서는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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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는 10시간 동안 400㎜의 폭우가 쏟아져 도심 침수와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군용 헬기 등을 투입해 구조 활동에 나섰다. 파키스탄은 매년 6~9월 몬순 우기로 홍수 피해를 겪고 있으며, 올해는 평년보다 우기가 길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돼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6월 말 이후 전국 누적 사망자는 약 180명, 이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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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은 2022년에도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700여 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1:15)

파키스탄 펀자브주 일대에서 63명이 사망하고 290명이 부상당했으며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삔디에서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대피령이 내려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이상기후로 파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의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주의 다시 오심이 머지 않음을 봅니다. 재산과 가축, 살던 집과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어 슬픔에 잠겨 있는 파키스탄의 많은 영혼들 가운데 주께서 찾아가주셔서 소망이 되어주시고 상한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시옵소서.

누적 사망자 180명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인 참혹한 상황에서 파키스탄 어린이 세대를 지킬 수 있도록 주께서 파키스탄의 재해 대책과 어린이들을 보호할 방법들이 논의될 수 있도록 먼저는 파키스탄의 리더십들이 회개하게 하시고 이들 가운데 하늘의 지혜를 부어주옵소서.

자연재해로 모든 것을 잃은 파키스탄 영혼들을 파키스탄 교회가 찾아가게 하시고 다시 살아갈 소망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무너진 집 터를 재건하며 오늘 하루도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증거하게 하셔서 파키스탄 영혼들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2022년에도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700여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겪었음에도 달라지지 않은 파키스탄 정부의 대응들을 두고 세계교회가 목소리를 내게 하시고 한 영혼이라도 살리기 위한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돕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파키스탄이 빠르게 이 재난을 수습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가까움을 보게 하셔서 100여개의 민족이 복음들고 나아와 주님의 길을 예비하며 복음의 최종병기로 일어나는 민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반드시 파키스탄 민족 가운데 FM 1% 비전이 성취되는 걸 보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