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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나님의 복된 백성,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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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스라엘에서 사는 사라입니다.


저는 엄격한 유대 종교인 가정에서 자라 유대교가 위선적이고 강압적으로 느껴졌고 유대 공동체를 떠나고 싶어했을 때 집에서 쫓겨나 일주일 동안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을 겪으면서 몇 년간 심한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자살시도까지 했었고 의사선생님조차도 자살시도 끝에 살아남은 저를 보고는 기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제 남은 생에 하나님의 계획이 남았다고 생각된 저는 지난 4년 동안 진리를 찾아다녔습니다.


샤머니즘과 여러 종교를 접해보면서 그 중 예수님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비록 아는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었고 주변 유대인들의 핍박이 두려웠지만, 혼자서 교회에 가보고 집에서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등 세상에서 듣고 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리스도인을 만나서 복음을 들었고 지금까지 제가 아는 그리스도인이 없었기에 어떻게 하면 진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가 같이 기도해 주었을 때, 기도 중에 온몸으로 강한 무엇인가가 느껴지며 눈물이 났고 영접기도를 따라 했습니다. 아직 신약을 읽어본 적이 없어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제 안에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이 넘칠 것 같아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길을 보여달라고 스스로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주인이 되어주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우울함과 불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믿음으로 잘 이겨내고, 일과 학업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을 통해 매일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144:15)

종교에 가려져 하나님의 참사랑보다 사람이 빚은 규율에 억압되어있던 사라 자매를 살리시고 진리 가운데로 불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변 유대인들의 핍박이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보고자 노력했던 사라 자매의 귀한 마음을 주께서 기뻐 받아주옵소서.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복음 안에서 말씀으로 양육되게 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여주셔서 진짜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사라 자매가 되게 하옵소서.


사라 자매와 함께 동역할 공동체를 더하여주시고 사라 자매의 간증을 통해 이스라엘 청년들이 종교의 굴레를 벗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참 자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 모든 민족의 복이 되는 첫 언약을 성취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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