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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참 자유를 누릴 우즈베키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지어다입니다.


저에게는 2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남자친구도 그 일 이후로 연락되지 않아 저는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랑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 친구를 통해 그리스도인 친구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제게 팔찌를 선물해주며 예수님이 누구신지, 복음에 대해 전해주었습니다.


친구는 세상에서 사람이 주는 사랑은 변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저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이것이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람의 사랑은 변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으며, 예수님은 저의 구원자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한 뒤, 친구는 저에게 이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해주었고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제 앞으로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고자 합니다. 예수님께 받은 그 사랑을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7-18)

지어다 자매가 결코 변하지 않는 위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참 자유가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참된 자유를 알지 못해 우상숭배 하는 우즈베키스탄 영혼들이 진리의 예슈아께 속히 나오게 하옵소서.


지어다 자매가 힘을 다해 어둠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빛 되신 예슈아를 전파할 때 셀 수 없는 수많은 영혼들이 주를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이때,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며, 사모하며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할 빛의 군대로 우즈베키스탄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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