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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중국,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첫 공인 국가됐다


중국이 주(駐) 중국 아프가니스탄 신임 대사를 받아들이면서 국제사회에서 아프간 탈레반 정부를 공식 승인한 첫 국가가 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빌랄 카리미 신임 아프간 대사 등 42개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습니다.


이로써 탈레반이 2021년 8월 재집권한 이후 국제 사회에서 처음으로 탈레반 정부 대사를 수락한 국가가 됐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탈레반 정부를 정식으로 승인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국이 아프간 임시정부가 파견한 신임 주중 대사와, 중국 국가 지도자에 제정한 국서 정본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상적인 외교적 절차"라고 답했습니다.


(중략)


탈레반은 지난 2021년 재집권 후 국호를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에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에미리트'로 바꾸고 이슬람 율법을 들어 여성들의 교육 등을 제한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는 탈레반 정부에 대한 인정을 꺼리는 상황이지만, 중국은 탈레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막15:37-39)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그분이 아프가니스탄과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여성들의 교육의 제한, 예고 없는 테러, 자유가 없는 탈레반의 정권이 공인 국가로 인정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주님, 탈레반의 장악으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아프가니스탄 영혼들이 있습니다.


이 땅에 흘리신 그 물과 피가 아프가니스탄에도 뿌려지길 원합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어져 생명의 길을 여신 예수님을 이 땅의 영혼들이 보길 원합니다.


세계가 아프가니스탄을 긍휼히 여기게 하사 잘 못된 집권과 이념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도록 세계 지도자들이 일하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에 성령의 역사가 가득 차게 하옵소서.


가난하고 상해서 고통으로 덮인 이 땅에 죽임당한 어린 양,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찬송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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