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 이집트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집트인 달리아입니다.
저는 몇 달 전 우연히 친해지게 된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매주 만나며 성경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무슬림이지만 실은 신을 믿지 않았던 저는, 그들이 말하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궁금했습니다.
저도 그 사랑을 알고 싶고, 믿고 싶은 마음에 함께 성경 공부를 시작했지만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기대하는 마음과는 달리 지루함만 늘어갈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 공부 모임에서 죄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마치 파노라마처럼 제가 이제껏 지어왔던 죄들이 펼쳐지며 제가 홀로 있었던 동안에도 항상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셨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저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벅차게 차오르며, 제 삶을 얽매는 죄에서 자유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세례 받기를 결심하였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또 말씀을 읽고 필사하면서 예수님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만나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기를, 그리고 그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사는 제가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19)
이집트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집트인 무슬림 달리아 자매가 그리스도인 친구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자신의 죄를 직면하며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례 받기를 결단하며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달리아 자매의 고백을 주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께서 날마다 달리아 자매 가운데 성령 충만함으로 함께 하시고 넘치도록 기름 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 하신 예수님의 음성 앞에 모든 삶의 그물 된 것을 내어놓고 신실하게 주님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달리아 자매를 통해 이집트에 수많은 형제 자매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집트 교회도 주님의 제자로 함께 일어나 이집트 청년 세대의 모든 죄악을 십자가에 못 박고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 사랑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이집트 교회가 아랍의 대추수의 때를 믿음으로 감당하며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아랍 민족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영광의 왕 예수 그리스도 홀로 높임을 받으소서.
아멘
여호와께서 애굽에게 알게하시고 두러나셔서 저들이 주께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교 경배로 예물로 여호와를 높이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예수 이름의지하며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