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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팔레스타인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팔레스타인 사람인 루잔입니다.


저는 무슬림으로 태어났지만, 이슬람의 강하고 억압적인 율법, 그리고 특히 최근 벌어진 전쟁의 상황들을 보며 제 마음속 이슬람에 대한 회의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진리가 아닌 종교의 율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히잡 쓰기도 거부하며 살아가던 중, 그리스도인 친구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 역시도 저와 같은 무슬림이었지만, 몇 년 전부터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친구였습니다.


친구는 제게 자신이 저처럼 이슬람에 대한 회의감으로 고민할 때 예수님께서 찾아와 주시며 삶이 바뀌게 된 얘기를 해주며 예수님께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고 말했습니다.


변화된 이 친구의 삶을 보며 저 또한 예수님에 대한 기대가 생겼고, 그렇게 친구를 따라 예배 모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찬양을 하며 저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예배 모임에 참석하였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지만, 아직 죄 많은 저의 모습을 보면 주님을 진정으로 섬기며 살 수 있을지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 사랑이신 주님께서 제 마음의 고백을 이끌어주신 줄 믿습니다.


크신 주님의 사랑을 만나고 전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제 삶이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9:26)

최근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난 전쟁들로 많은 영혼들이 희생되었지만, 그 속에서도 이렇게 루잔 자매와 같이 이슬람의 거짓을 깨닫고 복음 앞에 나아오는 영혼들의 소식을 듣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먼저 예수님을 영접한 친구의 변화된 삶을 통해 전쟁 속에서도 예수님을 기대하게 하시고 예배 모임까지 나아올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루잔 자매를 강력하게 인도하여주신 줄 믿습니다.


앞으로의 루잔 자매의 삶 가운데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변화가 항상 있게 하시고 이것을 함께 보고 듣는 팔레스타인 영혼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을 강력한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예수님을 믿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은혜가 팔레스타인에 가득하게 하셔서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가득히 채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팔레스타인을 통해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기쁨을 얻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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