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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리비아 해역에서 지난 주 불법이민 163명 구조"- IOM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3일


유엔의 국제이주기구(IOM)는 지난주 동안 리비아 해안 부근에서 구조된 지중해의 불법 이민자의 수가 163명에 달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1월 19일에서 25일 사이에 해상에서 163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구조해서 리비아로 돌려보냈다"라고 IOM은 발표했다.


(중략)


올해 지금까지 중부 지중해 리비아 가까운 해상에서 구조되어 리비아로 돌려보낸 불법 이민자의 수는 1만 5057명이며 사망자는 947명,  실종자 수는 1256명이다.

 

2022년에는 구조된 난민이 2만 4684명,  사망자와 실종자는 각각 529명과 848명이었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암마르 가다피의 독재 정권이 무너진 뒤 아프리카의 유럽행 이민의 출발지가 되어왔다.


이민들 대부분이 유럽 연안에 도착하기 위해 허술한 소형 선박이나 보트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면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7:7-8)

리비아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 오랜 독재정치가 막을 내린 뒤 10년간 계속되어왔던 내전과, 내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불안한 정세와 경제로 인하여, 리비아의 영혼들은 지금도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향하는 배에 오르고 있음을 봅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9월 이 땅을 덮친 대홍수로 인하여 리비아의 슬픔과 고통은 더욱 커졌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들의 사망자와 실종자의 수는 작년보다 더 많아졌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향하지만, 이들을 진정으로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 주 예수님뿐 이심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들이 지금은 엎드러져 있으며 어두운 데에 앉아있지만, 주께서 반드시 리비아를 일으켜주시고 리비아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 소망이 없어 죽음이 눈앞에 보이는 바닷길에 삶을 내던지고 있는 이들의 고통 소리에 귀를 기울이사, 이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이미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들에게 보여 주옵소서.


리비아가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놀라운 십자가 앞에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제는 영원한 천국 소망을 주신 우리 주님께 입술을 열어 영광과 찬송을 돌리며, 진리를 알지 못함으로 죽어가는 모든 민족 가운데 주의 은혜를 전파하는 리비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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