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으로 일어나는 조지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지아 내 소수민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엘리스라고 합니다. 저는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한국 선생님과 우연찮은 만남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셨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혼자 몰래 믿음 생활을 해오던 어머니께서 저를 교회에 데리고 가시며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하며 예수님을 알아가던 저는 저와 나이가 비슷한 여러 나라 아이가 예배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조용히 남몰래 신앙생활을 해 왔던 터라,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세계의 수많은 청년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 충격과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에 도전을 받고 난 이후로부터 예수님이 저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이 믿음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그리스도인임을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무슬림 학교인 자신의 학교에서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몰래 신앙생활을 하며 눌려있던 압박과 부담감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저에겐 더 큰 비전과 꿈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온 열방에 전하는 선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더 많은 청년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일1:2-4)

아멘,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시고 확증시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엘리스 자매가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귀한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더 많은 동역자를 통해 도전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당신을 향한 믿음이 더욱 자라나고 담대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주의 일이 너무나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신 영원하신 당신의 사랑 가운데 엘리스 자매가 예수님과 더 깊은 교제로 들어가게 하여주십시오.

자매에게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와 발견할 수 있는 눈을 허락해 주셔서 우리에게 더 보여주고 싶으신 하나님의 성품과 역사를 보게 하소서.

믿음이 더욱 더해져 말씀을 따라 결실을 보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 가운데 더 없는 하늘의 기쁨을 쏟아부어 주십시오!!

모든 민족을 마음에 품고 우리 삶에 행하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선포하고 찬송케 하소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