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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마단] Day 29 세계 중의 복으로 흩어져 영적혁명을 일으킬 시리아!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9-10)

 

시리아는 오랜 전쟁으로 인해 국내와 국외를 통틀어 약 1,200만 명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인구의 절반이 난민이 된 나라는 역사상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오랜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서 겉으로 보기엔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온 듯 하지만 시리아의 상황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구 정권을 지지하는 무장세력과 현재의 정부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나흘 동안 사망자만 1천300명이 넘었습니다. 내전의 악몽이 다시 찾아왔고 사람들이 바라는 평화는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세상의 방법과는 정반대로 일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의 논리로는 우리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에서 강력한 복음의 전진을 계획하고 계시고 그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난민이 되어 나온 이방 땅에서 시리아 영혼들은 갈급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고 있고 우리 주님은 그들을 만나주고 계십니다. 특별히 시리아 땅에서 전도와 교회개척을 향한 강력한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기도 중에 갈급한 영혼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처음 만나 전도한 영혼들이 교회로 바로 나오게 되었고, 이제는 제자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제자가 제자를 낳는 교회]

특별히 주님께서 시리아 민족을 섬기기 위해 모든 아랍 민족을 불러 모으고 계십니다.

매주 5개국의 아랍 청년들이 현지예배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예배를 드리며 내면의 어두움과 우울감이 떠나가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일 함께 성경을 읽으며 다시 태어났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근 라마단 기간에 이전과 다른 은혜의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기를 원하는 청년들이 매주 함께 다른 시리아 교회에 가서 시리아의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꿈꾸고 기도해 왔던 일을 주님께서 이루고 계십니다. 현지인이 리더십으로 세워지고 제자가 제자를 낳는 교회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다음세대도 시리아 청년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말씀으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시리아 다음세대의 부모님들은 다 믿지 않는 가운데 매주 모임에 오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각 가정의 믿음의 씨앗으로 심겨질 것입니다! 시리아 다음세대 친구들이 믿지않는 가정에 복음을 전하며 시리아 민족을 변화시킬 선교사로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의 권세로 시리아 민족의 부흥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난민이 아닌 선교사로]

Y자매와 R자매는 1년간 학생선교사 파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작은 두 자매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강력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주님이 전부라 고백하며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정 상황도 너무 쉽지 않고 파송을 앞두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믿음을 드려 능히 돌파할 것입니다. 최근 R자매는 다니던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복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선교사입니다. 복음만이 진리라 고백하며 민족의 운명을 바꾸는 선교사로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민족의 대이동을 통해서 그분의 역사를 쓰셨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극한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난민인 시리아 난민들을 곳곳에 흩으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랍교회와 세계교회 청년들이 선교사로 나아와 하나 된 비전으로 일어나는 이사야 19장의 성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드리기로 작정한 청년들이 시리아 난민들을 함께 섬기는 것은 단순한 의미가 아닙니다. 시리아 내부도 마찬가지로 복음의 역사가 청년들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위험하다고 아무도 가지 않는 시리아지만, 아랍의 청년들과 세계교회 청년들이 들어가 놀라운 부흥을 보고 있습니다. 민족의 모든 죄악을 뒤집어쓰고 지성소로 나아갔던 대제사장처럼, 아랍의 모든 죄악과 고통을 시리아가 짊어지고 지성소로 나갈 때, 21억의 무슬림인 이스마엘의 후손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 계획이 성취될 것입니다. 이슬람이 시작된 땅, 아랍에서 마지막시대 하나님의 방법으로 큰 부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시리아 내전은 세상의 혁명을 원했던 청년들의 외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혁명의 결과는 죽음이었고 난민으로 자신의 고향을 떠나오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혁명에 실패한 절망감과 소망 없는 삶이 이들을 붙잡고 있지만 주님은 부흥의 혁명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소망 없던 인생을 완전히 바꾼 예수그리스도의 혁명으로 시리아 민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난민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교사입니다!

주님! 시리아 민족을 통해 언약의 성취를 이루어주옵소서!

 

[오늘의 기도]

 

1.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강력한 교회가 시리아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제자가 제자를 낳는 교회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아랍 청년들이 함께 일어나 마지막 주님의 제자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부흥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2. 시리아 가운데 더 많은 제자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더 많은 세계 교회 청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 청년들이 시리아 민족가운데 나아와 섬기게 하옵소서. 아랍과 시리아 가운데 언약하신 말씀의 성취를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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