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라마단 Day26] 오래지 아니하여 기름진 밭이 숲으로, 모든 닫힌 문을 열 아랍의 천국 열쇠, 레바논
레바논은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말씀하신 가나안 땅에 속해 있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때 성전의 기둥으로 사용했던 백향목이 자라는 유일한 땅이며, 2000년전 예수님의 사역지이자 사도 바울과 그리스도 공동체가 활동했던 성경의 배경이 되는 땅입니다. 22개의 아랍국가 중 이슬람을 국교로 선택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며, 기독교라 하지만 실상은 마론파, 정교회, 카톨릭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정치 세력 다툼으로 내전이 일어났고 2020년부터 막대한 국가 부채와 높은 실업률로 지속적인 정권 교체 시위, 코로나 사태, 수도 항구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 달러 가치의 상승으로 물가도 함께 오르며 레바논 국민들은 경제난이라는 고통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에스겔 37:10-13)”
하나님께서 이미 레바논에 생기를 불어 극히 큰 군대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민족은 스스로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소망이 없어졌고, 다 멸절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청년들에게 ‘너의 꿈이 무엇이냐, 무엇을 소망하냐’고 물어보면 ‘꿈은 사치이다, 이 곳을 떠나는 것이 소망이다.’고 합니다. 신실하게 자신이 믿는 신 앞에 절하며 지켜야 할 율례를 지키는 자들도 ‘너의 신은 구원에 대해 무엇이라 이야기하냐.’고 물어보면, 구원에 대한 확신 없이 공허하고 슬픈 눈으로 ‘신의 뜻대로.’라 대답 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의 상황으로 인해 고통 속에 신음 하며 자신이 믿는 신을 향해 더욱 간절히 간구하며 나아갈 2023년 라마단 기간, 레바논에 우리의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무덤을 열고 나오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원합니다. 그러 할 때, 하나님께서 무덤을 열고 나오게 하셔서, 이제는 레바논으로 하여금 오직 우리의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래지 아니하여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아니하겠으며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지 아니하겠느냐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오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이사야 29:17-20)”
오래지 아니하여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고,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는 때가 지금입니다. 민족의 청년들이 열방을 위해 함께 모여 예배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무슬림이었던 S형제는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이 인도하시고 원하시는 방법대로 살 것입니다. 그 분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십자가를 가지고 땅 끝까지 갈 것입니다. 레바논의 교회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킬 것입니다.”고 고백하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 소수의 청년들과 함께 열방으로 나아갑니다.
또한 크리스천 배경에서 자란 T자매는, 예수님을 모르는 민족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며 열방에 다녀온 이후, 그 곳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고백하며 “이제는 제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고 주님이 원하는 곳으로 갈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른 채 죽어가는 수 많은 영혼들을 위해 레바논의 청년들을 열방으로 보내주시기를 날마다 기도 할 것입니다.”고 고백했습니다.
천 그루, 만 그루의 나무가 아닌 한 그루, 열 그루의 나무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숲으로 여기신다고 하면 숲이 되는 것처럼 레바논이 기름진 밭에서 숲으로 여겨지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는 그 날, 보지 못하던 자가 보고 듣지 못하던 자들이 듣게 되며 비천하고 가난한 자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레바논 민족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레바논의 청년들을 통해 모든 열방에 성취되고 있습니다. 강포한 자를 소멸하고, 오만한 자를 그치게 하고,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를 끊어내는 거룩한 청년의 군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부흥을 볼 것입니다. 기름진 밭이 숲으로, 부흥하라 레바논, 닫힌 문을 열어라, 아랍의 천국 열쇠 레바논!
[오늘의 기도]
1. 2023년 라마단 기간,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스스로 뼈가 말랐다, 소망이 없다, 멸절 되었다 말하는 이 민족의 영혼들이 이제는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무덤에서 나오게 하소서. 무덤에서 나와 영원한 생명이시고 소망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레바논 민족에게 영원한 것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2. 오랜 침묵을 깨고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는 그 날에 이루실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레바논의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보지 못하던 자가 보고, 듣지 못하던 자가 듣고, 비천하고 가난한 자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그 날, 부흥의 날을 이루는 레바논의 교회가 되게 하소서. 열방의 강포한 자를 소멸하고, 오만한 자를 그치게 하고,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를 끊어내는 권세 있는 교회로 일어나게 하소서.
3. 음부의 권세도 두려워하지 않는 승리의 군대, 레바논 청년 세대가 일어나기 원합니다. 레바논의 청년 세대가 모든 닫힌 문을 열고 막힌 벽을 뚫고 전진 하는 지극히 큰 군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모든 닫힌 문을 여는 천국 열쇠를 가진 청년의 군대가 레바논에서 열방 땅끝까지 전진하게 하소서. 레바논에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거룩한 청년의 부흥, 청년 선교사가 파송 되는 시작을 보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25:4)"
아멘! 레바논에 은혜의 때, 구원의 날을 선포합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 주의 빛을 비추시고 주의 도를 보이시며 영원한 생명 가운데 인도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따르며 영원한 천국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전진하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승리의 군대가 레바논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모든 닫힌 문을 여는 천국 열쇠를 가진 거룩한 군대로 일어나 땅 끝까지 예수와 복음을 외치며 하나님의 마지막 언약을 성취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