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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마단 Day23] 복음과 함께 일어나 모든 민족의 복이 될 하나님의 손, 이라크


이라크의 인구는 약 97%가 이슬람교, 3%가 기독교 및 기타 종교로 기독교 인구가 이전 다른 나라로 대거 이주하여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현재 3,000명에 불과합니다.


이라크는 이슬람이 지배하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수니파와 시아파가 40:60의 비율로 강력하게 존재하며, 두 종파는 거의 1,400년 동안 충돌해왔습니다.


그러나 라마단의 시간은 두 종파 모두에게 신성한 시간으로 여기며, 모든 사람들이 경건과 평화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전통을 고수하는 시간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ISIS의 여파로 많은 이라크인들이 이슬람에 환멸을 느끼며 종교에 대해 전반적으로 냉소적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분위기와 요구에 따라 자신이 무신론자라고 말하는 이라크인들 조차도 라마단의 관습을 자킬수 밖에 없습니다.


2022년 말, 일련의 폭력적인 시위 이후 이라크 중부에서 새로운 정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국민들은 불확실한 상황과 최근 이란과의 어려운 관계 속에 다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란과 튀르키예의 공격과 같은 외부로부터의 위협뿐만 아니라 자국내에서도 내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종교적이든 정치적이든 분쟁은 이라크인들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며, 이들은 이미 오래 전에 변화에 대한 희망을 잃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라크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오랜 박해의 역사 속 소수 집단으로서 이라크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수백 년 동안 침묵해왔습니다.


그러나 작년, 새로운 돌파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몇명의 현지 청년 사역자들에게 '이라크의 심장이라 불리는 B도시를 관통하라'는 부르심을 주셨고, 그들은 교회개척운동을 위해 그 곳에 나아갔습니다.


3개월 안에 무슬림 배경의 회심자들이 모이는 교회가 개척되었는데, 그 중 A형제는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리기 결단하였습니다.


A형제는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살면서 사역하며, 교회를 개척의 비전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또 다른 영혼을 제자양육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훈련을 받은 후 다른 도시의 훈련생들과 함께 L국으로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으며, 현재 1년간 학생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현지 그리스도인들이 ‘Finish Iraq’라는 비전을 받아 이제는 더 많은 도시를 개척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리아인, 쿠르드인, 이란인, 심지어 아프리카와 파키스탄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들도 같은 비전을 받고 있습니다.


E도시에서는 올해 300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오겠다는 비전을 갖고, 소셜미디어 홍보 등 새로운 사역들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이미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제자가 되기 시작한 많은 영혼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수니파와 시아파 배경의 회심자들이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매주 모여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순종과 사랑을 통해 수천 년 동안 이라크를 지배해온 바벨론의 반항과 음란의 영을 무너뜨리고 계십니다. 이사야 19장 23~25절의 약속 대로 앗리아에서 사역자들을 일으키사 온 열방의 복으로 삼으시고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1. 특별히 올해, 불확실하고 긴장된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라크를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끝없는 전쟁으로 진정한 평화를 경험해보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의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라마단 기간 동안 거짓 평화의 속임에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견고히 하지 않고 진정한 평화의 왕자 예수 그리스도를 찾게 하옵소서.


2. 이라크 교회들이 무슬림 형제자매를 포용하는데 방해가 되는 두려움과 상처에 대한 돌파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통해 이라크 교회들이 담대하게 자신들의 믿음을 선포하기 원합니다. 현지 성도들이 오랜 박해와 두려움을 떨치고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고 이사야19장의 성취를 위해 생명을 드리게 하옵소서.


3. 무슬림 배경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 안에서

믿음과 사랑이 자라나길 원합니다. 라마단 기간 믿는자들이 가족과 친구들, 사회적으로 이슬람 관습의 가르침에 많은 압력을 받고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을 느끼며 예수님을 부인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 동안 제자로 훈련되어져 예수님안에서 어떤 핍박에도 깨어지지 않는 믿음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2 Comments


Guest
Apr 12, 2023

시20:1~3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 아버지의 손으로 지으신 앗수르 이랔 민족의 오랜 환난을 돌아보옵소서 이젠 높이 드사 성소에서 도와주시며 시온에서 붙드소서 이 민족의 소제와 번제를 받으소서 이사야 19장 예언의 성취세대가 일어나 마지막 전쟁을 감당할 군대로 소집되어 목숨드려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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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3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20:7)"


이번 라마단 기간,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이라크 민족이 될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종파 간의 분쟁과 여러 전쟁으로 소망을 잃고 여전히 두려움 속에 있지만, 십자가 복음으로 이들을 회복케 하옵소서.


이라크 교회가 지난 침묵의 역사를 깨치고 예언대로 천국 복음 증거 하며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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