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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마단 Day13] 비전으로 일어날, 아프가니스탄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지 햇수로 2년이 되어갑니다. 탈레반은 매일 강한 이슬람 율법으로 모든 아프간 사람들을 족쇄로 채워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라마단을 통해서 외부세력에 저항하고 싸우는 이슬람 전사들을 만들기 위해서 몇몇 도시에선 마을마다 모스크 입장을 확인하는 출석장부를 갖다놓고 마을 전체 사람들을 강제로 모스크에 오도록하고 있습니다.


3월 다시 시작된 대학, 그러나 대학 정문엔 여성들 입장거부란 강력한 푯말이 붙으며 모든 여성들은 대학에 다시 들어갈수 없게 되었고 인생의 꿈을 가졌던 모든 여성들은 교육의 자유와 여성인권의 자유가 박탈되게 된 것에 한숨과 울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 뿐만 이니라 일반 학교와 모든 직장에서도 여성들은 교육과 일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남성들에겐 아프간 현지복장이 아닌 서양의상을 입지 못하게 하며 강력하게 외부세력을 거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여성들을 교육시키지 않고 외부세력을 강하게 거부하는 이유는 탈레반의 이데올로기가 데오반드( Deobandi 이슬람개혁운동)와 와하비(Wahhabi-사우디의 극렬한 원리주의), 파쉬툰 왈리(남성주의의 파쉬툰)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슬람 원리주의인 와하비는 심각한 여성 차별주의로 사우디에서도 악명이 높으며 여성은 동등한 독립적존재가 아닌 철저한 보호가 필요한 존재라고 가르치는 파쉬툰 왈리라는 전통적 파쉬툰 사상이 합쳐지면서 여성은 그저 힘이 없고 남성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사상이 탈레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공부도 직업도,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고 그저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라고 여성들을 보고 있기에 여성들을 무시하며 핍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탈레반의 강력한 핍박으로 인해 아프간 사람들은 자신의 땅을 버리고 계속 주변국가로 주변국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여권도 비자도 없는 유랑하고 방황하는 나그네의 삶, 난민의 삶을 선택하고 이웃 국경을 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국 역시 강한 이슬람 국가이기에 이번 라마단은 믿음의 아프간 지체들에겐 더더욱 힘겹고 두려움으로 가득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넘어간 파키스탄에서 강력하게 생명을 드리며 주님 앞에 헌신한 파키스탄 청년들의 믿음을 바라보면서 이들이 예기하는 하나님의 꿈을 들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강한 하나님의 군사들로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사무엘상 22:1-2)”


비록 지금은 울부짖으며 자신의 환난과 빚짐과 원통함으로 왜, 왜, 왜란 단어가 이들의 입과 생각에 가득하지만 그것을 접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생명의 은혜와 구원의 감격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며 나아갈때 자신을 부르신 이유와 그분의 꿈과 비전을 알게 되어지면서 세상의 정사와 권세자들 앞에서 주와 복음만을 위해 일어나는 강력한 하나님의 군사로 세워져 갈 것을 기대합니다.


아둘람 굴엔 지친 400명이 있었지만 이들이 결국 이스라엘을 통일시킨 강력한 군사들이 된 것처럼 비록 지금은 난민의 삶에 원통함이 가득하지만 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비전을 발견했을땐 강력한 군사들로 일어날 것을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1. 환난과 원통함으로 가득한 아프가니스탄 가운데 이들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도록 부어지게 하옵소서! 아둘람굴에 모인 자들이 주의 군대가 되었던 것처럼 모든 어려움을 뚫고 비전으로 일어나 주님을 위해 생명을 드리며 전진케 하옵소서!


2. 세계교회가 아프간을 외면하지 않기 원합니다. 아프간을 위해 기도하며 이 믿음의 싸움을 함께 감당할 세계교회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1 Comment


Guest
Apr 02, 202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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