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이스라엘
최종 수정일: 2023년 2월 21일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조이입니다.
유대인으로 태어난 저는 항상 기도문을 외우며 최선을 다하여 율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게 주어진 상황은 늘 시련과 고난뿐이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고모 집에 맡겨진 저는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살아야 했고, 이후 18살에 결혼한 후로도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한 채 그저 종교인으로서 삶을 억압받기만 하다 결국 3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심각한 우울증이 저를 덮쳐왔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분노와 원망이 저 안에 휘몰아쳤고, 저는 그렇게 삶의 소망을 잃은 채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술과 미디어 중독으로 제 마음을 채우며 살아가던 어느 날, 저는 우연히 그리스도인을 만나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겠다 결심했던 저였기에,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을 죽여야만 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초청한 예배 모임에 나갔을 때, 저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면, 이제껏 느낀 적 없었던 기쁨이 제 안에 넘쳐나며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알 것만 같습니다. 슬픔과 죄악 속에 살았던 저의 모든 과거를 씻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이 제 안에 깨달아질 수 있도록,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는 저의 삶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누가복음 6:19,20)
최선을 다해 율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분노와 원망만이 가득했던 과거 조이의 모습은 아직도 예슈아를 만나지 못한 유대인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종교의 영에 갇히고 속아 누구보다도 열심이지만 그 열심만큼 불행한 이스라엘이 조이처럼 살아계신 예슈아를 속히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슈아에 대한 거짓된 정보만을 교육받고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스라엘이 예슈아를 만지려고 힘쓰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속을 가득 채운 거짓된 율법을 버리고 가난한 심령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예슈아를 찾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스라엘 가득 임하실 줄 믿습니다.
조이의 예배가 회복되어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과 기쁨을 느낀 것처럼 이스라엘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참된 메시아는 이스라엘만을 위한 정치적 메시아가 아니라, 바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자신들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유일하신 구주이심을 이스라엘의 모든 영혼들이 알고 그 구원의 기쁨을 온 열방 가운데 증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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