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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 아프간 북부 홍수로 300여명 사망…비상사태 선언(종합)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여명으로 늘어났다.


(중략)


난민부는 이는 바글란주 사무소를 통해 집계한 결과라며 부상자는 1천600여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프간 내무부는 사망자수가 153명이라며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아프간 사무소는 전날 AFP통신에 바글란주 사망자 수가 311명으로 자체 집계됐다고 밝혔다.


WFP 아프간 사무소는 바글란주에서 주택 2천여채가 완파되고 2천800여채는 일부 파손됐다고 부언했다.


딘 모함마드 하니프 아프간 경제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유엔과 인도주의 단체, 민간기업 등이 피해 지역을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다.


아프간 국방부는 피해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부상자와 고립된 주민 구조에 나서는 한편 식량과 의약품 등을 이재민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공군은 헬기 등을 이용해 부상자 100여명을 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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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주의 구호단체인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아프간 지원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홍수가 세계 지도자들과 기부자들에게 수십 년에 걸친 분쟁과 자연재해로 파괴된 아프가니스탄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경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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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는 아프간의 겨울이 상대적으로 건조해 봄에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면 땅이 이를 흡수하지 못해 홍수가 발생한다며 아프간은 기후 변화에 매우 취약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 11:9)

하나님,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해 사망자 수가 300여 명으로 늘어났고, 앞으로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듣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분쟁과 지진으로 이미 신음하고 있던 아프가니스탄이 이제는 홍수로 인해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민족의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 속히 저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필요한 모든 지원이 빠르게 채워지고, 공급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의 사자들과 교회들이 깨어 일어나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이 민족을 돌보고 함께 섬기며 나아가도록 기름 부어주옵소서.


주의 교회들의 섬김을 통하여 홍수로 무너진 아프가니스탄이 십자가 사랑을 경험하고, 마음 열어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영접케 하여주시옵소서.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이 민족을 충만하게 덮으사 사망의 소식들로 고통하는 이 땅에, 이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온전한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주옵소서.


그리하여서 모든 아픔이 예수의 보혈과 말씀으로 씻겨져 사망을 이기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는 아프가니스탄으로 회복하며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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