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IS, 시리아서 40명 납치…민간인 포함 최소 15명 살해“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27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시리아 중부에서 수십 명을 납치했으며 이 중 일부는 목이 베인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내전 감시단체와 친정부 매체가 밝혔다.
25일 AP 통신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 대원들이 지난 23일 40명을 납치했고, 이 가운데 최소 15명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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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 성향의 샴 FM 라디오 방송국도 극단주의자들이 하마주 동부 시골에서 송로버섯(트러플)을 채취하던 농부들을 공격했으며 납치된 사람 중 일부가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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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만 명 정도의 잔당이 남아 쿠르드 민병대나 정부군, 민간인을 대상으로 게릴라전을 펴거나, 산발적인 테러를 감행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특히 트러플은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제철 식재료인 데다가 채집꾼들은 대부분 외딴 지역에서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들의 몸값을 노리는 IS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달에도 IS 대원들이 시리아 중부 팔미라 지역의 수크나 마을 인근에서 트러플을 찾던 민간인 등을 공격해 최소 5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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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 요16:22,27)
이슬람 극단주의 IS가 시리아 중부에서 수십명을 납치하며, 최소 15명을 살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무고한 자들의 생명을 빼앗으며 끊임없는 테러와 사망의 소식이 가득한 흑암과 같은 이 민족에 주의 빛을 비추시고 한량없는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이 민족을 덮고 있는 모든 죄악을 십자가로 도말하시고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영원한 왕의 위엄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원수의 이론과 사상을 십자가 앞에 낱낱이 드러내시고 사망의 골짜기로 인도하는 원수의 머리를 성령의 검으로 찔러 쪼개어주옵소서.
비록 이 땅에서는 아무것도 없고 버림 받은 자 같으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모든 것을 가진 민족으로 일어나 유일한 구원자되신 예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특별히 라마단이 시작된 이때, 모든 무슬림들에게 진리를 향한 갈급한 마음을 쏟아부어주옵소서, 오히려 이때가 하나님의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이 되길 원합니다.
하늘의 문을 여시고 주의 새 영을 부으사 모든 고통과 억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슬픔대신 기쁨을, 근심대신 찬송을 부르며 영원한 천국소망을 가진 민족으로 일어나게하옵소서.
그리하여 시리아 민족을 통하여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든 민족이 알게 하시고 죄로 인해 깨어졌던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영광의 새날을 보게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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