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72시간 휴전'에도 수단 군벌, 서부 다르푸르 등에서 충돌(종합)
72시간 휴전에 합의한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의 무력 충돌이 수도권 일대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서부 다르푸르에서는 격렬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다르푸르 주 주도 주네이나 주민들에 따르면 RSF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최근 민간인을 공격하고, 주민들을 강제로 집에서 쫓아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아마니라고 밝힌 주민은 "사방에서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모두가 도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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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부터 본격화한 주네이나의 무력 충돌 와중에 정부 건물과 유엔을 비롯한 구호 단체 시설이 파괴되고 약탈당하기도 했다.
정치활동가 아담 하룬은 지난 48시간 동안 수십명이 죽었다면서 소형 화기와 중화기가 동원된 충돌은 부족 간 폭력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부족 전투원들은 눈에 보이는 건 모두 파괴하고 약탈한다. 주네이나의 유일한 시장도 파괴됐다. 이건 초토화 전쟁"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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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포화를 피해 국경을 넘어 차드, 남수단, 이집트 등 이웃 국가로 대피하는 수단 주민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집트 외무부는 지금까지 자국으로 대피한 수단인들이 1만4천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수단에서는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RSF가 지난 15일부터 무력 충돌해 지금까지 512명이 사망했고, 4천200여명이 부상했다.
출처 : 연합뉴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5)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슈아 하나님 찬양합니다.
주님, 수단 땅 가운데 일어난 내전으로 그 땅의 수많은 영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수단 땅을 붙들고 있는 모든 갈등, 전쟁, 죽음의 영은 다 떠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72시간의 휴전 중에도 끊이지 않는 분쟁과 갈등의 영이 수단 영혼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사, 영원한 산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을 이토록 분노케 만든 모든 사단의 거짓과 미혹을 다 멸하여 주옵소서. 전쟁으로 인해 두려워하며 떠는 모든 영혼들의 심령을 만져 주사, 평화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 보혈을 이 땅에 덮어 주옵소서.
수단 땅 가운데 전능자의 이름을 알지 못하여 소망 없이 애통해 하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이 전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거짓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십자가의 능력에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영원한 사랑과 화평이 수단 땅을 가득 덮게 하여 주셔서, 전쟁과 갈등은 다 끊어지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땅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주의 얼굴을 구하며 주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찬송하는 수단 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슈아 하나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