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9명 또 죽었다"…'죽음의 바다' 된 이곳, 어디길래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29일
이탈리아로 향하던 이민선이 침몰돼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B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튀니지 경비대는 이날 지중해에 접한 튀니지 해안에서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민자 등이 탄 이민선 3척이 침몰해 최소 29명이 숨지고 11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최근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이민자들의 핵심 출발지가 되고 있는 튀니지는 올해만 1만2000여명의 이민자를 이탈리아 해안으로 보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00명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튀니지 해안경비대는 이날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튀니지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건너는 것을 막는 조처를 하고 있다며 지난 4일간 유럽으로 향하는 선박 80여척을 막고 이민자 3000여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지난 24시간 사이에 아프리카와 중동 이주민 2500명이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극우성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우리나라 해안에 거대한 난민 물결이 들이닥칠 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튀니지로부터 유럽으로 가는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다른 이민자 출발지였던 리비아가 단속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BBC방송은 전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가안보회의에서 “사하라 이남 국가에서 튀니지로 불법 입국하는 것은 튀니지 인구 구성을 바꾸려는 목적의 범죄 행위”라며 음모론을 제기해 아프리카연합(AU)과 인권단체 등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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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5:8)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튀니지에서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가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배를 타고 있지만, 침몰로 사망에 이르는 슬픈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습니다.
도착예정지인 이탈리아와 길목인 튀니지 모두 달가워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살기 위해 선택해야만 했던 아프리카 영혼들을 주여,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마음 둘 곳이 하나 없어 살던 터전까지 떠나야 했던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썩어질 땅의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를 주시기 위해 생명을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번 일로 가족을 잃은 영혼들 가운데도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구합니다. 이들과 이 순간에도 함께하시며 애통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게 하옵소서.
이번 라마단 기간, 세계교회가 깨어서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아프리카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주옵소서.
그리하여서 소망 없이 살아가던 아프리카 영혼들이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자들로 새롭게 일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밟았던 모든 땅과 열방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비전으로 삼게 하시고 새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가까움을 보는 아프리카 민족들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다윗의 돌이 골리앗처럼 무너뜨린것 처럼 지 이슬람 가난 등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무너뜨리고 승리하고 일어날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