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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24시간 대피령" 이스라엘 곧 지상전…가자 내부 아비규환(종합)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약 110만 명의 주민들에게 24시간 내로 남쪽으로 이주하라고 통보했다. 이스라엘군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가뜩이나 인구 밀도가 높은 가자지구 내에서 하루 안에 이동이 쉽지 않다는 점, 가자지구 지도부는 이스라엘의 요구에 따르지 말라고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내부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성명에서 "IDF는 지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가자시의 모든 민간인들을 그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남쪽으로 대피시키고, 와디 가자 남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한다"고 통보했다.


(중략)


가자지구의 면적은 365㎢에 불과하다. 서울의 절반보다 약간 큰 정도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약 42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피난길에 오른 가운데 15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여전히 가자지구 안에 남아있는 셈이다. 게다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내의 많은 도로가 손상되고, 통행도 어려운 상태다.


유엔 측에서는 인도적 지원 없이는 가자지구 주민들의 남쪽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유엔은 인도주의적인 결과 없이 그러한 움직임(남쪽 이동)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도 "가자지구 남쪽은 이 엄청난 수의 실향민을 수용할 만큼 큰 지역이 아니다"며 "이 많은 숫자로 이동하는 것을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략)


가자지구 내에서도 혼란이 예상된다. 가자 내무부는 "이스라엘은 본토를 공격하고 시민들을 추방하기 위해 심리전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요구를 따르지 말라고 말했다.


살라마 마루프 하마스 정부 언론국장은 "이스라엘이 시민들 사이에 혼란을 심고 내부 결속력을 해치려는 목적"이라며 "가짜 선전을 방송하고 전달하려는 이스라엘의 시도"라고 주장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런 갑작스러운 통보에 가자지구 주민들도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가자시티 소재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관계자 이나스 함단은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아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네발 파사크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대변인은 "현재 유일한 관심사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또 살아갈 수 있을지뿐"이라며 흐느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군은 며칠 내로 가자지구 내에서 작전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고, 가자시티는 군사 작전이 벌어지는 곳"이라며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가자시티 내 가옥의 터널에 숨어 있고, 건물 내에는 민간인들이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에서 민간인들을 대피시킨 뒤 건물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 시나리오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가자지구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한 채 이스라엘군을 맞닥뜨린다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것은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의 라파 통행로 개방이다. 현재 가자지구 남쪽 유일한 탈출구인 라파 통행로는 닫힌 상태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해 왔지만,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에 공격을 강행한 이후 인도주의적 목적인 경우에 한해 라파 국경을 개방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라파 통행로 인근을 공습하면서 이집트는 이곳을 무기한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각국에서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 국경을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후략)


다만 이집트의 국경 개방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 정치인 무스타파 바크리는 알자지라에 "이 경고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의 꿈을 없애기 위해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집트로 강제 이주시키려고 지상 침공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뉴스1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4:3)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북쪽에 있는 110만 명의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이주하라고 통보하며 이스라엘군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미 많은 도로가 손상되고 막혀있는 상황 속에서 피난민들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명령에 따르지 말라고 통보하며 가자 지구 내 남겨져 있는 시민들의 혼란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국가도 정부도, 그 누구도 이들을 도울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언제든 사망이 닥쳐 올 수 있다는 공포 속에 떨고 있는 이 땅의 영혼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기사 영원한 안식과 기쁨을 주시는 주께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계교회로 하여금 이 땅을 주목하며 합심하여 함께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고통 중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혼들에게 무엇보다 빠르게 천국 복음이 증거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채 상상치도 못한 성령님의 방법으로 주께서 친히 찾아가 주셔서, 갈급함에 목말라 고통하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비밀이 전파되게 하여 주시고, 이들 듣는 자들마다 구원자 예수님의 이름을 영접하며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이제는 모든 민족의 구원자, 우리를 화목케 하시는 예수님께만 소망을 두고, 그 놀라우신 이름을 위하여 삶과 생명을 다하는 거룩한 민족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1件のコメント


ゲスト
2023年10月17日

하마스가 가자 주민들을 대피하지 못하게하는 이유는 그동안 늘 그래왔듯이 주민들을 인간방패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하마스는 산이나 군사 시설이 아닌 민간 주택, 유치원, 학교, 병원 등에 로켓포를 배치하고 발사합니다. 이스라엘의 민간 마을, 군 시설 가리지 않고 무차별로 로켓을 연발하며 이스라엘에 쏘아대기에 이스라엘 군대는 원점을 타격합니다. 그 결과는 민간인 희생입니다.


이스라엘 군은 폭격하기에 앞서 건물 주민들에게 전화, SNS, 전단지 등을 뿌려 알리고, 건물 옥상에 가짜 폭탄을 떨어뜨려 대피를 유도합니다.


이스라엘이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이유는 하마스를 제거하되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목적입니다.


전쟁은 마음 아픈 일입니다.

외적으로는 이스라엘이 가자를 봉쇄하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하마스가 가자 주민들을 극단적 이슬람의 철권으로 압제하며 인질로 삼고 있습니다.


하마스 대원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회개에 이르고, 이들이 구원에 이르고, 테러조직이 해체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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