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휴전 종료 하루만 사상자 800명 육박…"지옥, 가자로 돌아와"(종합)[이-팔 전쟁]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4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일시 교전 중단이 끝난 후 1일(현지 시각) 하루 만에 사상자가 8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디언,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84명이 사망하고 58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상자가 최소 773명이었다. 20채 이상의 가옥도 피해를 입었다.
보건부는 사상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공격 재개 첫날인 이날 오전 7시부터 가자지구 전역에서 목표물 200여 개에 대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수십만 명의 민간인들이 피란해 있는 남부 칸유니스와 라파에서 이뤄졌다. 폭발물이 설치된 부비트랩 구조물, 터널 땅굴, 로켓 발사장, 하마스 소유 기타 인프라 등을 파괴했다고 IDF는 발표했다.
의료진, 목격자들은 칸유니스와 라파에서의 폭격이 가장 격렬했다고 증언했다.
가자지구에선 이스라엘 남부 도시를 향해 로켓 약 50발이 발사됐다.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도 교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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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지 할레비 IDF 참모총장은 '전쟁 2단계 개시'에 앞서 이날 군 수뇌부를 만나 작전을 논의했다.
이러한 가운데 백악관은 이번 전쟁 재개 책임이 하마스에 있다고 규탄하면서도, 휴전 재개를 위해 중재국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 "하마스는 지금까지 휴전 연장을 가능하게 할 인질 명단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남은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주의적 대응을 유지 및 확대하기 위해 계속 깊이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이번 교전으로 인도주의적 비상사태가 극단적으로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엔 인도주의 사무소 대변인 옌스 라에르케는 "지구상 지옥이 가자지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눅 17:3-4)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교전 중단이 끝난 후 하루만에 8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절망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공격 재개 첫날 오전부터 가자지구 전역에 공습이 실시되었고, 이곳뿐만 아니라 수십만 명의 민간인들이 피란해 있는 남부 지역에도 격렬한 폭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래 주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였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이, 지금은 진리 아닌 다른 사상과 이념을 붙잡고, 눈이 가려져 서로를 죽이고 있는 처참한 상황을 봅니다.
주님 이 두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들의 가려진 눈을 주께서 흘리신 보혈로 씻겨주시옵소서.
이들이 하나 되게 하기 위하여 못 박히신 주의 손으로 이들을 붙드시고 흔드사, 이 두 민족이 깨어 일어나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여주시길 간구합니다.
서로를 죄인이라 외치며 분노했던 이 두 민족의 외침이, 이제는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회개로 이어지게 하여 주셔서 서로의 죄를 용서하는 십자가의 능력이 두 민족 위에 쏟아부어지게 하옵소서.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계속 증가하고 있는 헛된 죽음을 이제는 끊어내고, 십자가로 말미암는 용서로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며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두 민족의 오랜 분쟁의 역사가 끊어지고,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었던 두 민족의 갈등을 해결케 하신 유일하신 이름 예슈아만이 이 땅 위에 높임을 받아 주옵소서.
이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을 통하여 이를 해결하시는 유일한 구원자 예슈아를 모든 민족이 목도하고, 함께 찬양케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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