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후티 미사일 공격에 이스라엘, 예멘 항구·에너지 시설 반격…9명 사망

예멘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이스라엘도 예멘의 항구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습해 9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19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이 군사 작전에 효과적으로 사용해온 사나 지역 항구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포함해 예멘 후티 군사 목표물에 정밀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후티가 운영하는 매체 알 마시라는 예멘 수도 사나와 그 주변 발전소 2곳이 표적이 됐으며 항구 도시 호데이다에서 4번의 공습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석유 시설에도 2번의 공습이 이어졌다.

이 공격으로 알살리프 항구에서 7명이, 석유시설에서 2명이 사망해 총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앞서 16일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에 두 차례 미사일 공격을 한 뒤 나온 것이다. 후티는 미사일이 "텔아비브 점령지에 있는 이스라엘군의 군사 목표물을 겨냥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이스라엘 해군도 예멘에서 발사된 드론을 지중해에서 요격했다고 전했다.

(중략)

후티는 이번 공격을 팔레스타인과 연대한 행동이며,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이 멈출 때까지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출처 : 뉴스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11)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끝나지 않는 갈등으로 인하여 정말 많은 민족들 간의 전쟁으로 계속해서 번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듣습니다.

모두가 공격하며 사방이 적이 된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나 곤비하고 지쳤을지, 그들이 얼마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헤매고 두려워할지 느껴져 너무나 마음이 아픈 상황입니다.

또한 허탄한 것에 목숨을 걸며, 의미 없는 것에 분노하는 후티 반군과 예멘 민족 가운데도 그 어떠한 것보다 참되신 주님의 진리와 사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과 예멘 민족에게 참 진리 되시는 예수님과 복음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무엇이 답인지, 무엇이 우리 가운데 영원한 기쁨과 생명을 주는지 몰라서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만나주시옵소서.

요한복음의 주님의 말씀처럼,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이스라엘과 예멘 민족이 알 수 있도록 속히 이들 가운데 생명의 빛이 되는 복음이 전해지게 하여주시고, 이들이 은혜로 말미암아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주시옵소서!

이스라엘과 예멘 민족 가운데 평화와 생명을 빼앗은 거짓된 것들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민족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