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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확전 열쇠 쥔 이란…미국, 중동에 다시 발 담그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지역 긴장이 친이란 무장세력의 가세로 고조되면서 미국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하마스를 지지하는 지역 무장단체들이 전쟁 초기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삼았던 것에서 벗어나 공격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도 예외가 아니다.


국제 교역의 주요 항로를 지나는 민간 선박도 공격받는 등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이 우려되면서 중동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내년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는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다.


미국은 확전을 원하지 않지만,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만큼 결국 군사적 개입에 나설지 주목된다.


여기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계기로 역내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는 관측을 낳은 이란의 향후 행보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미국 CNN 방송은 27일(현지시간) 중동에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미군이 사선 위에 서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이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면 미국이 지금보다 더 많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자지구 전쟁으로 중동 곳곳에 새로운 전선이 생겨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가 이란과 연계된 무장세력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장병 3명이 다치자 보복 공습을 명령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그다음 날 홍해에서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발사한 무인기와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도 다국적 함대 연합의 출범에도 후티 반군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거리 항로인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들을 계속 공격하면서 글로벌 화물 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인도 서부 인도양에서는 화학제품을 실은 상선이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미국은 이같은 무장세력의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란은 배후설을 부인하고 있다.


이란이 대리세력을 내세워 이스라엘과 미군에 대한 공격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이란이 직접 나설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란이 최근 시리아에서 자국 혁명수비대(IRGC) 라지 무사비 준장이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됐다며 보복을 천명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라메잔 샤리프 IRGC 대변인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복수를 기다리라"고 경고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샤리프 대변인은 "무사비를 암살한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무사비의 순교 때문에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에 맞서는 우리의 임무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확전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며, 미군도 여기에 노출돼 있다.


앞으로 미군에서 전사자가 발생하거나 해군 자산이 큰 타격을 받으면 미국이 중동 사태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을 것으로 CNN은 관측했다.


미국 행정부에서 인질 구출 업무를 맡았던 크리스토퍼 올러리는 지난 26일 CNN에 출연해 중동 지역 정세가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악화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말했다.


올러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역내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칭 '저항의 축', 즉 대리세력을 내세운 이란의 전략 가운데 일부라는 분석도 내놨다.


이란이 대리세력을 통한 공격을 확대할 경우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도 더 많은 공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19:30)

주님, 이 마지막때에 점점 더 전세계적으로 갈등과 민족과 민족 사이의 분쟁, 난리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특히 이스마엘의 후예들인 중동지역, 아랍민족국가 사이에는 말씀의 예언 그대로, 평화가 없이 늘 갈등과 고통의 소리만 들려오고 점점 더 커져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봅니다.


답이 없어만 보이는 이 현실에 본격적으로 이란과 미국까지 중동전쟁에 합세하게 되지않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모든 열방 가운데 더 큰 사망과 고통의 소리가 더 이상 더 커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열방의 민족들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지어진 아름다운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이 주님 안에서 다시 그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주님께로 온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세계교회가 끝까지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기도 가운데 응답하여 주셔서 갈수록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 처럼만 보일지라도 낙심치 않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반드시 승리하실 그날을 고대하며 세계교회가 더욱 깨어서 연합하며 함께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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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idado:
30 de dez. de 2023

주여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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