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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홍수로 최소 5천명 숨진 리비아…원흉은 '기후변화·정치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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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국가 리비아를 덮친 열대성 폭풍 '다니엘'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피해를 남긴 배경에는 기후변화와 정치 혼란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리비아 당국은 12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에서만 최소 5천300명이 숨지고 1만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중해에서는 한해 두세차례씩 '메디케인'으로 불리는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하지만 이처럼 대규모 인명피해가 동반된 건 이례적이다.


(중략)


그중에서도 리비아의 피해가 유독 컸던 데는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이란 '인재'(人災)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혁명 여파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 동부를 장악한 리비아 국민군(LNA)과 서부의 통합정부가 대립하는 무정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까닭에 노후한 기반시설이 제대로 관리·보수되지 못했고, 재난 예측과 경보, 대피 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비극은 리비아의 예보·경보·대피 체계가 제 역할을 못한 결과인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시 61:2)

리비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리비아에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홍수로 5000명이 넘는 영혼들이 숨지고 1만 명 이상의 영혼들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피해가 이렇게 극심한 이유로 기후 변화와 정치 혼란이라고 말하는 상황 가운데 우리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의지할 곳 하나 없이 약해진 리비아 민족이 땅 끝에서 부르짖사오니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이들을 안전한 바위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망과 두려움이 가득한 그 땅을 주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생명과 평안으로 좌정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모로코도 지진으로 너무나 어려운 이 때 땅 끝 마그렙 지역 가운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모든 마그렙 영혼들의 소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교회가 합심하여 마그렙 지역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때 마그렙 영혼들이 땅 끝에서 주께 부르짖으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가장 어려워 보이는 이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마그렙 민족들을 회복 시키시고 마지막 지상 명령을 위해 마그렙의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땅 끝 마그렙에서 영원히 영광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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