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협상장 나온 하마스 '단계적 종전' 제안…이스라엘은 불참 고수
하마스 카이로 "종전 보장돼야"…이스라엘 "긍정 신호 있어야"
이 '라파 공격 시' 주민 대피계획 美에 통보…"곧 작전" 시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 가자협상에서 일시 휴전부터 전쟁 종식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종전'을 요구했다.
하마스의 한 소식통은 이날 보도된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단계적으로" 완전한 종전에 이르는 협상안을 놓고 합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휴전을 준수하고 전쟁을 완전히 끝낼 것이라는 분명한 국제적 보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협상안의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는 이날 카이로에 도착한 하마스 대표단이 특정 사안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 측은 아직 하마스의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중략)
이스라엘은 지난달 26일 이집트를 통해 하마스 측에 새 휴전안을 전달했으나 카이로 회담장에 직접 오진 않았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휴전안에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을 때만 카이로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힘들고 긴 협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협상안의 전문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인질 중 여성과 노인, 환자 등 33명을 이집트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900명과 교환하고 약 40일간 휴전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간 영구 휴전을 거부하던 이스라엘이 '지속 가능한 평온의 회복'을 논의할 수 있다며 타협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 최남단 라파 작전에 앞서 민간인들을 이동시키기 위한 계획을 미 정부와 구호단체에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라파에 있는 가자 주민들을 남부의 알 마와시로 옮기는 계획을 최근 미 정부와 라파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에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구호단체들에 라파 작전이 '곧'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후략)
출처: 연합뉴스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시 50:4-6)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상을 위해 많은 중재국들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협상의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또한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도 가자지구 내 라파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하나님 삶의 터전을 잃고 가족의 생사도 알 수 없어 지금도 슬퍼하는 이 땅의 수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속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쟁이 멈추어 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수 많은 영혼들의 생명을 외면하고 있는 정치가들이 영원한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엎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전쟁을 조장하는 사단의 권세는 무너지고 이 땅에 선포된 예슈아의 복음을 통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이름만 선포되고 그 이름앞에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이 찬양하며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