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헤즈볼라, 이스라엘 접경지 공습…"수십발 중 대다수 요격"
중동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공방도 계속되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3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수십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발사한 로켓들이 갈릴리 상공에서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많은 로켓이 아이언돔(이스라엘의 저층 미사일 방어체계)에 가로막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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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는 베이트 힐렐을 겨냥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역인 크파르 켈라와 데이르 세르얀을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인들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측의 공방은 이스라엘과 이란 및 친이란 무장세력의 갈등 악화 속에 이뤄져 긴장을 더했다.
이란은 하마스의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자국 영토인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것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가혹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헤즈볼라를 비롯한 중동 내 이란의 대리세력들도 보복에 합세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헤즈볼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이란과 달리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전면적 무력분쟁이 발발하면 결과가 파멸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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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레바논 전역의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하며 이에 맞섰는데, 지난달 31일에는 베이루트를 공격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인 푸아드 슈크르를 살해했다.
나스랄라는 슈크르 장례식 연설에서 "(양측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며 "산발적이든 동시다발적이든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보복을 다짐한 상태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시편 2:10-11)
하나님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서로를 향한 끝없는 분노와 공격으로 피 흘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모든 분노와 증오를 끊어내시고 누구보다 만물 위에 높으신 하나님의 위엄이 민족의 위정자들 가운데 임하길 원합니다.
죽음과 고통으로 인도하는 모든 무의미한 전쟁을 멈춰주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깨닫는 민족들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오늘도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는 모든 영혼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주께서 전쟁으로 눈물 흘리고 있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옵소서
모든 민족이여 여호와 하나님만 두려워할지어다 주님만 경외하며 주님만 섬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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