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군수시설에 로켓 공격"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해안 산업도시 하이파의 군수산업 기지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또 이스라엘군과 교전 이후 처음으로 접경지역 이스라엘 영토인 키랴트슈모나와 나하리야에 민간인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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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남부도시 시돈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 지역의 아파트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자발리아 난민촌 등지를 겨냥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최소 4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저녁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교전 중 자국군 4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헤즈볼라를 상대로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이스라엘군 전사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출처 : 연합뉴스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시119:94-95)

하나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군부 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스라엘 또한 레바논 시돈 지역과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 공격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끊임없는 전쟁 가운데 군인들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들을 주님께서 안위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백성과 아랍의 민족들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영혼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을 때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스라엘과 레바논, 팔레스타인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세상의 정부는 서로를 향한 분노로 상대를 멸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여러 가지 계략을 세우지만,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법도를 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용서하며 사랑하며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주변의 오랜 전쟁으로 상처받고 지친 영혼들을 품고 섬기게 하시고 그들이 천국 소망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오히려 이 어려운 시기에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이제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형제 갈등이 그치고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어 예슈아의 다시 오시는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