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마스, 휴전안 검토에 긍정적 태도”… 곧 협상단 파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휴전안에 긍정적이며 이집트로 협상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카타르 알자지라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가 휴전 제안 검토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확인했다”며 “대표단이 추가 휴전 협상을 위해 곧 이집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하니예가 이집트 정보국장과 전화통화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만 해도 하마스의 태도는 달랐다.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지난 1일 레바논 알마나르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휴전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며 “적이 (팔레스타인 최남단) 라파에서 작전을 실행하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마스는 지난 2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달받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협상안을 사흘간 검토한 뒤 지난 29일 정치국 사무소를 둔 카타르로 돌아갔다.
당시 하마스 고위 당국자는 AFP에 “이스라엘에서 새로운 장애물이 나타나지 않는 한 분위기는 긍정적”이라며 “(협상안에) 큰 문제가 없다. 답변이 수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휴전 협상이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후략)
출처: 국민일보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46:9-10)
아멘! 전쟁을 쉬게 하시며 모든 민족 가운데 높임을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 협상이 진전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로를 향해 겨누었던 활과 창이 꺾이고, 이 두 민족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세계 중에서 오직 우리 주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Comme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