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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팔레스타인' 새겨진 총 들고 美교회 난사…7살 자기 아들까지 쐈다


일요일 대낮 미국 초대형 교회에 침입해 총격 사건을 벌인 여성이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총기를 들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NBC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은 지난 11일 휴스턴 남서부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의자 신원을 ‘제네스 이본 모레노’라고 밝혔다.


올해 36살인 모레노는 11일 오후 1시 53분께 레이크우드 교회 주차장에 차를 타고 들어온 뒤 긴 소총을 들고 교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을 쐈다.


이 과정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레노는 현장에 있던 비번 경찰관 2명 등의 총에 맞아 숨졌다.


부상자 중 한 명은 모레노의 아들(7)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중략)


휴스턴 경찰은 사건 브리핑에서 “모레노와 전 남편 가족 사이에 분쟁이 있었는데, (전 남편 가족) 일부는 유대인”이라며, 전 남편 가족과 이번 사건 간 연관성 및 증오 범죄 가능성 등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략)


출처 : 중앙일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

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미국에서 교회를 향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의 한 가정의 불화로 인해 시작된 갈등이 민족을 향한 분노로 퍼졌고 이를 교회에 표출하여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갈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도 다쳤지만 그 증오로 인해 본인의 아들까지 총상을 입었습니다.


주의 능력과 은혜로 모든 이들을 덮으셔 이들의 마음과 몸에 있는 상처를 싸매 주시기 원합니다.


이 가정 안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서로를 용서하게 하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께도 용서를 구하는 이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강한 은혜와 평강이 상한 마음이 있는 가정에 임하게 하시고, 미국에 있는 다른 가정 가운데도 증오로 인해 또 다른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를 십자가 앞에서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능력이 이 시간 레이크 우드 교회 가운데 임하고, 미국의 모든 가정 가운데 임하여 위로와 평안과 서로를 뜨겁게 사랑함이 이 땅을 덮게 하여주십시오.


십자가의 지혜가 능력으로 이 땅 가운데 충만하게 하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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