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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파키스탄 4월 물가 36.4%로 사상 최고…‘국가부도’ 스리랑카보다 더 심해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통계국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4% 올랐다. 이는 통계청이 1970년대 월별로 물가상승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인 35.4%보다 더 오른 것이다.


시장조사 회사 ‘아리프 하비브’는 4월 물가에 대해 통계가 확인되는 196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식품 물가가 48.1% 급등,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을 주도했다.


특히 파키스탄의 4월 물가 상황은 ‘국가부도’가 발생한 스리랑카보다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당국은 물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4월 기준 금리를 기존 20%에서 21%로 인상하는 등 직전 1년간 금리를 11.25%나 올렸다.


(중략)


경제난 여파로 민생고도 심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남부 카라치의 구호품 배급소에 인파가 쇄도하면서 12명이 깔려 숨졌다. 곳곳에서는 생필품 부족과 단전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당국은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재정 긴축 조치를 도입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방국으로부터 긴급 지원을 받으며 버텨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단된 구제금융 프로그램 재개를 위해 IMF와 협상 중이다.


(후략)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사11:9-10)

아멘!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 물이 바다 덮듯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가득할 것이라 말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파키스탄의 물가가 작년에 비해 36.4% 오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우방국으로부터의 긴급 지원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세상이 보기에 파키스탄은 가난과 궁핍 속에 굶주리며 살아가기 힘든 것처럼만 보이지만 이들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시대, 파키스탄을 파키 페르시아 창을 넘어 아랍과 마그렙 모든 열방의 부흥을 일으키는 민족으로, 모든 백성의 구원의 깃발을 세워주옵소서.


부르심을 기억하며 모든 민족 가운데 부흥을 흘려보내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파키스탄과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날을 속히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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