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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파키스탄 13세 기독교 소녀 납치 후 강제 결혼 가족들 인신매매 우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에서 13세 기독교 소녀가 40대 무슬림 유부남에게 납치돼 강제로 개종을 당하고 혼인까지 맺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6월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피해자 가족은 경찰의 늑장 수사를 비판하며, 가해자의 과거 전력을 볼 때 아이가 인신매매 조직에 팔려 갈 위험이 높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4월 23일 파키스탄 베하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마리암 아시프 마시흐(13)는 가축용 장식품 제조를 하던 41세 기혼 남성 무함마드 카시프에게 끌려간 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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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라호르 법원에 출석한 마리암은 치안 판사 앞에서 자신이 성인이며 자유 의지로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카시프와 결혼했다고 진술했다. 법원은 나이 입증 서류를 별도로 요구하지 않은 채 소녀의 진술을 받아들였다.


어머니 마리아는 개종 및 결혼 증명서에 딸의 나이가 19세로 조작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딸이 2013년 11월 22일생으로 현재 13살에 불과하다며, 외모로도 성인이 아님이 분명한데 법원이 어린아이의 구두 진술만으로 가해자와 함께 떠나도록 허락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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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암의 친할아버지인 줄피카르 마시흐는 아이가 협박을 받아 거짓 진술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카시프가 과거에도 여러 소녀들을 납치해 인신매매범에게 넘긴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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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I는 현재 마리암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가해자의 본처 역시 카시프에게 행방을 발설하면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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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키스탄 기독교 소녀 납치 및 조혼 사건은 펀자브주가 아동 강제 결혼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법 개정을 단행한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5월 11일 펀자브주는 남녀 모두 최소 결혼 연령을 18세로 상향하는 '2026 펀자브주 아동 조혼 금지법'을 발효했다. 새 법안은 아동 조혼을 범죄로 규정하고 미성년자 납치 및 강압에 의한 결혼을 아동 학대로 간주해 징역형에 처하도록 명시했다.


한편, 파키스탄 내 종교적 소수자를 겨냥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국제 기독교 선교 단체 오픈도어의 2026년 세계 감시 목록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 가장 위험한 국가 8위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겪는 가장 큰 위협으로 잦은 납치와 강제 개종, 그리고 이를 사실상 방치하는 국가의 취약한 법적 보호망을 꼽고 있다.



출처 : 기독일보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시편118:5-6)

하나님 아버지, 파키스탄에서 13세 기독교 소녀 마리암 아시프 마시흐가 40세 무슬림 유부남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개종 당하고 혼인까지 맺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마리암 자매의 마음을 돌이키사 자매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미리암자매를 친히 보호하여주사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아직 어려서 분명하게 분별하지 못하는 기독교 소녀들을 노리고 납치하여 강제 개종과 결혼을 이어가는 파키스탄 범죄가 끊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심판하여주시고 파키스탄 경찰과 사법 당국의 어리석음을 꾸짖어주셔서 더 이상 같은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파키스탄 기독교 가정들을 지켜 보호하여주옵소서.


마리암 자매와 같이 납치와 강제 개종, 차별과 핍박 속에 사는 파키스탄의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기억하사 고통 중에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옵소서. 파키스탄 그리스도인들이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편이 되어주심을 믿으며 이겨내게 하옵소서.


파키스탄 교회 가운데 성령을 부으사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위로하고 함께 중보기도 함으로 연합하여 이웃과 모든 민족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모진 고난과 핍박 넘어 주께서 주실 영광을 바라보며 모든 민족 향하여 주님의 복음을 담대히 증언케 하옵소서.


세계 교회도 파키스탄 교회를 위해 더욱 기도로 동역하며 파키스탄 가운데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강제 결혼과 같은 뿌리 깊은 악습을 끊어내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선포하여 파키스탄 영혼들이 새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파키스탄이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비밀병기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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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6월 21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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