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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파키스탄 여름 몬순 시작…하루 사이 23명 사망


지난해 파키스탄 국토 약 3분의 1을 잠기게 했던 여름철 몬순 우기 폭우가 올해도 찾아오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동부 펀자브주에서 내린 폭우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4시간 동안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펀자브주 구조 당국은 이번 폭우로 가옥이 무너지고 전기 누전에 따른 감전 사고, 번개로 인한 낙뢰 사고, 홍수에 따른 익사 사고 등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7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중략)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폭우가 오는 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전기 설비와 전봇대를 멀리하라고 당부했다.


(중략)


특히 지난해에는 최악의 폭우가 이어지면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겨 약 1천700명이 숨지고, 3천300만 명이 홍수 피해를 봤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마8:23-27)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창조주 되신 하나님, 파키스탄에서 폭우로 인해 23명이 사망하고 70명 이상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폭우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 있는 파키스탄의 영혼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집이 무너지고 갈 곳을 잃은 자들, 가족을 잃은 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저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제자들이 폭풍 속에서 주님을 찾으며 구원해달라고 부르짖었을 때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게 하신 것처럼, 재난으로 인해 두려움과 갈급해진 파키스탄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사람으로서 어떻게 할 수 없고 어떠한 신도 다스릴 수 없는 세상을 통치하고 주관하시는 분이 참 하나님이시며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회복이 필요하고 어려움 속에 있는 저들을 도울 손길 또한 허락하여 주시고, 파키스탄의 교회가 함께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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