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파키스탄 북서부서 대규모 산사태로 2명 사망·수십명 매몰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18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두 명이 숨지고 트럭 20여대가 매몰됐다고 돈(DAWN) 등 파키스탄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토르캄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큰 산사태가 났다.
무너져 내린 돌과 흙은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도로에 줄지어 대기하던 트럭 120여대 위로 쏟아졌다.
당국 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해 트럭 20여대가 묻혔다"며 "시신 2구를 수습했고 수십명은 여전히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국은 산사태가 발생하자 구조 인력과 구조견 등을 급파,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된 이들 가운데 8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빌랄 파이지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매몰된 일부 생존자가 전화를 받기도 했는데 지금은 신호가 가지 않는다"며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됐거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사태 발생 직전 현지에서는 폭우가 쏟아졌다.
한 관계자는 검문소 인근 산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한 공사도 여러 달 동안 진행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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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31:2-3)
모든 민족의 고통을 아시고, 눈물을 닦으시는 하나님 이버지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대규모의 산사태로 2명이 숨지고, 여전히 몇 십명이 매몰된 안타까운 소식이 들립니다.
파키스탄은 작년 홍수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으나 여전히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망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나님, 파키스탄 영혼들이 기도 할 때 귀 기울리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사망 가운데 있는 자를 건지시고, 환난 당한 자의 반석과 산성 되심을 이들이 알게 하옵소서.
가족을 잃고, 여전히 죽음 가운데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찾아가셔서 위로 하여주시고, 이제는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땅에 가득한 사망의 소식이 생명으로 변하게 하시고, 구원의 기쁨과 찬송이 가득한 파키스탄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파키스탄에 이미 새일을 시작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지난해 심한 홍수로 두려움에 떨던 이들이,이제는 산사태로 마음이 또 무너짐을 봅니다.주님ᆢ이때에 반석이신 주님을 알게하소서.산성되신 주님께 피하게하소서.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이들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이제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거룩한 민족으로 일어나 달려가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