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트럼프·네타냐후는 신의 적"…이란 최고위 성직자 '파트와' 발동
- gapmovement
-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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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시아파 최고위 성직자가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신의 적'으로 규정하는 파트와(이슬람 율법 해석이 담긴 칙령)를 발표했다.
전 세계 시아파 무슬림의 정신적 지주인 나세르 마카렘 시라지 대(大)아야톨라는 "이 적들이 자신들의 말과 행실을 후회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해를 입는 자들은 신의 길에서 싸우는 무자헤드(전사)로서 보상받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시라지는 이러한 적들과 협력하는 것은 무슬림과 이란에 '하람'(금지된 행위)이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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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칙령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자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모하렙'(신에게 전쟁을 거는 자)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모하렙은 이란의 이슬람 형법 제279와 제282조에 따라 사형과 십자가형, 손발 절단, 또는 추방형에 내려질 수 있는 중범죄다. 이란 정권이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는 데 자주 사용된 법적 도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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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민주주의보호재단(FDD)의 이란 전문가 베남 벤 탈레블루는 "이번 파트와(칙령)는 종교적 명령으로 폭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며 "초국가적 테러 조직부터 외로운 늑대 같은 급진주의자들까지 트럼프를 공격하라는 신호를 받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출처 : 뉴스1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마 12:20-21)
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상황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시아파 최고위 성직자를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알라의 적으로 규정하는 칙령을 발표할 만큼 증오하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종교적 명령으로 폭력을 촉구하며 이란을 위해 해를 당하는 것이 알라의 길에서 싸우는 전사로서 보상받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이란을 이 시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같이 쓸 수 있는 것 하나 남지 않은 민족의 운명을 두고 오직 주의 긍휼을 구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분노와 증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덮어주시고, 거짓으로 속여 분노케 하는 이슬람의 계략들이 진리의 빛 앞에서 밝혀지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의 본이 되신 예수님처럼 이란이 이스라엘을 원수 삼았던 시간들을 이기고 끝까지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란교회를 견고한 반석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주시고, 교회를 통하여 아직도 주의 이름을 듣지 못한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새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슬람과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시고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르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보좌로 임하여 주옵소서.
세계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이스라엘과 이란을 중재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복음을 듣도록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란이 구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바라며 주께서 다시 오셔서 승리하시는 그날을 열방과 함께 맞이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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