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튀르키예, 올들어 아프간 난민 9천명 송환했다"
튀르키예 당국이 올해 들어 아프가니스탄 난민 9천명 가까이를 송환했다고 아프간 국영 박타르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를 두고 다음 달 14일 총·대선을 앞둔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선거전략의 하나로 난민 문제를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인권단체들에서 나온다.
박타르 통신은 튀르키예에 있는 '아프간난민지원협회'의 알라 헤크마트 회장의 말을 인용해 튀르키예 당국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송환한 전체 난민 약 2만9천명 가운데 아프간 난민이 8천78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본국으로 보내진 파키스탄 난민은 1천581명이었다.
통신은 이어 튀르키예에 입국했다가 국경경비대에 붙잡힌 1만8천여명의 난민이 현재 18개 난민수용센터에 분산돼 있다며 아프간 난민 5천여명을 포함한 이들도 송환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헤크마트 회장은 튀르키예 당국의 난민 송환이 2021년 8월 탈레반에 의한 아프간 정부의 몰락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됐다가 이후 재개됐다며 튀르키예 총·대선이 다가오면서 송환이 강화돼왔다고 말했다.
앞서 아프간난민지원협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튀르키예 당국이 자국 국경지대에서 수만 명의 아프간 난민을 이란으로 보냈고 다른 아프간 난민들은 본국으로 바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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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치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매주 최다 1천명의 아프간 난민을 송환하고 있다.
난민 권리를 지지하는 인권단체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불법적인 이주와의 싸움을 선거전략의 하나로 삼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려 애쓴다고 주장한다.
난민들은 이탈리아와 그리스로 가기 위한 루트로 튀르키예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튀르키예 시민들인 인신매매 중개인들에게 수천 달러를 주고서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남부·서부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 37:4~6, 23~24)
살기 위해 자신의 나라를 떠나 튀르키예로 넘어온 난민들이 다시금 본국으로 송환 당하고 있으며, 그중 아프가니스탄 난민은 약 9,000명, 파키스탄 난민은 약 1,500명이라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튀르키예 국경경비대에 붙잡혀 있는 각국 난민의 수만 1만 8천여 명에 달하고, 이들 또한 본국으로 송환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슬람 신정주의적인 공포 통치를 고수하고 있는 탈레반의 치하로 다시 송환 당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과 송환 위기에 놓인 난민들의 심령을 주님께서 지켜주셔야 합니다.
또한 엉망진창인 자국으로의 송환을 앞둔 각국 난민들의 마음도 세상의 유일한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셔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로 인해 기뻐하시는 여호와이시며, 그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들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이 땅에서 집과 가족, 나라와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더욱 악화되어만 가는 상황으로 인해 절망 속에 허덕이고 있을 아프가니스탄과 각국 난민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그 걸음을 나타내어 주옵소서.
이 모든 일들을 통해 이루길 원하시는, 세상은 다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숨겨진 뜻과 비전이 모든 것을 잃은 채 무너진 난민들의 마음에 유일한 소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모든 난민이 이 길 끝에 예비하신 여호와의 크신 뜻을 발견함으로 기뻐하는 자들이 되어 자국과 세상 가운데 여호와의 빛을 발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들을 통해 만물보다 크신 하나님의 위엄을 온 열방이 보게 하여 주시고, 이 땅을 죄와 사망으로 물들이는 모든 악인이 승리하신 여호와, 약한 자를 통해 역사를 완성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게 하옵소서.
민5:2-3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3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 내가 그 진 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
세상의 군왕은 자신을 위해 이런 정책들을 진행시키지만 우리의 왕은 모두를 살리기 위해 모든 정책을 펴나가십니다
주님
문둥병은 진짜 선지자에게 나가면 고침을 받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에게 나가 고침을 받았던 것처럼 쫓겨나는 모든 아프간 난민들에게 참 선지가가 되시고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없어져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주님의 만지심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진 밖으로 쫓아내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자들이며 주님이 만나주실 자들입니다
지금은 나병 환자가 깨끗함을 입는 은혜의 때임을 선포합니다
이것은 주께로부터 말미암습니다
쫓겨나는 모든 난민들 주께로 인도하옵소서 구원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아버지. 아프간민족의 우리 아버지. 송환위기에 있는 난민들의 절규를 들어주시고 탈레반의 폭정 아래로 가지 않도록 다른 길이 열릴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