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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재선 후 종교 자유 개선 난망”


튀르키예(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후, 현지 기독교인들의 종교 자유가 곧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인 오픈 도어 분석가 마이클 보쉬(Michael Bosch)는 “기독교인과 다른 소수 종교인들이 에르도안 대통령의 종교적 민족주의 정책 등으로 공공 영역에서 소외됐다”라고 말했다.


보쉬는 “이 상황이 앞으로 5년의 통치 기간 동안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튀르키예 기독교인들은 튀르키예 정부를 존중하고 튀르키예 법을 준수한다. 그러나 에르도안이 조장하는 강력한 종교적 민족주의적 내러티브는 소수 종교인들이 공적인 역할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두지 않는다”라고 했다.


(중략)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대부분 서구 기독교인을 막기로 한 튀르키예의 결정은 개신교 기독교 공동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개신교는 ‘종교’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건물을 빌리거나 계좌를 개설하기가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보쉬는 “에르도안의 민족주의 내러티브에서 진정한 투르크는 수니파 무슬림이다. 따라서 당신이 쿠르드인, 아르메니아인, 시리아인이라면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것”이라며 “당신이 기독교로 개종한 투르크족이라면 똑같이 사회적 반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계11:15)

튀르키예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종교적 민족주의 정책에 따라 개신교는 '종교'로 인정 받지 못하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어려움과 반대를 겪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어려워지는 어두운 시대 가운데,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튀르키예의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고 기꺼이 고난의 잔을 마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그를 본받아 믿음의 경주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를 부인하거나 악법에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하는 형제자매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튀르키예의 위정자들을 살피셔서 주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법과 말씀을 따라 통치하게 하옵시고 튀르키예가 속히 참 진리를 깨달아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온전히 기쁨으로 예배하는 주의 백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시대,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이 이 민족에도 임하여 튀르키예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세세토록 예수님의 통치하심을 받는 거룩한 나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2 Comments


미선 하
미선 하
Jun 09, 2023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법의 통치만을 따르는 민족 되게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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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un 08, 2023

아멘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의 통치가 튀루키예 전역에 부흥의 불씨를 일으키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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