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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튀르키예 또 이라크·시리아 분쟁지역 공습 "24개 목표 타격"


튀르키예는 14일(현지시간) 쿠르드족 분리주의 세력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쿠르드 민병대(YPG) 등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10시 이라크 북부의 메티나, 하쿠르크, 가라, 칸딜, 아소스와 시리아 북부에서 분리주의 테러 조직이 사용하는 동굴, 대피소, 탄약 저장고, 대피소 등 24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전에서 많은 테러리스트가 무력화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작년 12월 말 이라크와 시리아의 분쟁 지역에서 자국군 병사 12명이 전사하자 대규모 보복 공습을 감행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폭격을 이어오고 있다.


튀르키예군은 쿠르드족 자치권을 주장하는 PKK 및 YPG와 수년째 유혈 분쟁을 벌이고 있다. PKK는 튀르키예와 미국, 유럽연합(EU)에서 테러 조직으로 지정됐다.


출처 : 연합뉴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 16:24-27)

튀르키예가 이라크와 시리아의 분쟁 지역에 흩어져있는 쿠르드 분리주의 세력들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수 년에 걸쳐 튀르키예가 본토뿐만 아니라 이라크와 시리아에까지 개입하며 쿠르드 분리주의를 잠재우려 함에도, 자치권과 독립에 대한 쿠르드 민족의 열망은 잠재울 수 없음을 봅니다.


이 두 민족 간의 갈등으로 희생당한 수많은 민간인과 터전을 잃고 난민으로 생활하는 자들을 주여,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는 이들 가운데서 예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릴 자들을 보내어 주시고 십자가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온 천하를 얻고자 하였던 튀르키예의 어리석음이 복음 앞에서 드러나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입어 주님 다시 오실 날을 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가득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튀르키예와 쿠르드 민족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여 복음으로 열방을 다스리는 민족들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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