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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 이

[오늘의 기도] 튀르키예서 2주만에 규모 6.3 지진…건물 또 무너지고 다수 사상(종합3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4만7천여 명의 생명을 앗아간 지진이 일어난 지 2주일 만인 20일(현지시간)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후 8시 4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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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8명이 숨지고 680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술레이만 소을루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지금까지 3명이 사망하고 213명이 다쳤다”며 “42건의 피해 신고를 확인한 결과 39건은 문제가 없었고, 3곳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타스 통신은 알아라비야와 스카이뉴스 등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시리아에서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측 부상자가 최소 470명이라고 밝혔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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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곳곳에선 정전이 발생했고, 전화와 인터넷도 불통 사태를 빚었다.


로이터는 이번 지진의 진동이 이집트와 레바논까지 느껴졌다는 증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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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파괴되거나 철거가 필요할 정도로 손상된 건물은 튀르키예에서만 10만 채가 넘었다.


최초 지진 이후 여진만 6천 차례가 넘었고, 이들 중 1차례는 규모 6.6에 달했다.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9:22-23)

약하고 가난한 자들의 구원자 되신 하나님, 튀르키예에서 또다시 2주만에 규모 6.3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으며 이번 지진의 진동이 이집트와 레바논까지 느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언제 또 지진이 일어날지 몰라 매일매일을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하루아침에 가족들을 잃고 집을 잃어버려 삶의 소망이 없어진 저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이번 지진을 통해 저들에게 사망과 두려움만 가득 차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 주님의 백성들을 찾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약한 자들에게 약한 자와 같이 되어 약한 자들을 얻어 구원하고자 했던 사도바울과 같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과 같이 저들에게 복음을 전할 자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일어나 저들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가난해진 저들의 삶을 복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힘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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