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탈레반, 이슬람 근본주의 통치 박차도덕경찰' 200명 모집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무장 조직 탈레반이 '도덕 경찰'(Morality police) 증원에 나서는 등 이슬람 근본주의 질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EFE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 정부는 최근 약 200명의 권선징악부 감찰관 충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감찰관은 수도 카불의 22개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슬람 율법(샤리아) 집행을 위한 도덕 경찰 노릇을 하게 된다.
권선징악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미 1차 필기시험을 진행한 상태다. 이슬람 경전 쿠란에 대한 이해 등이 평가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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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탈레반은 1차 통치기(1996∼2001년) 때도 권선징악부를 앞세워 음악, TV 등 오락을 금지하고 도둑의 손을 자르거나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돌로 쳐 죽게 하는 등 공포 통치를 펼쳤다.
탈레반은 2021년 8월 재집권 후에는 여성 인권 존중, 포용적 정부 구성 등 여러 유화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약속은 아직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오히려 권선징악부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권선징악부는 지난해 놀이공원, 헬스장, 공중목욕탕에 대한 여성 출입을 금지하는 등 여성 활동 제한 수위를 높였다.
또 탈레반 정부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등교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음에도 지난해 3월 새 학기 첫날 말을 바꿔 이를 막아서기도 했다.
아울러 여성은 남성 보호자 없이는 장거리 여행도 할 수 없게 됐고, 여성에 대해서는 얼굴을 모두 가리는 의상 착용도 의무화됐다.
출처: 연합뉴스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시90:13,15)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35:3-4)
아프가니스탄의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이슬람 율법 집행을 위한 ‘도덕 경찰’을 증원하는 등, 이슬람 근본주의를 앞세운 탈레반의 공포 통치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 가고 있음을 듣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기대지 못하며, 힘도 능력도 없는 우상을 향해 탄식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 아프간의 영혼들을 주께서 불쌍히 여기사 이제는 이 땅에 왕으로 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망과 절망이 이 땅을 통치하던 오랜 시절, 그 날수대로 주께서 이 땅을 통치하여 주사 생명과 기쁨의 때가 아프가니스탄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고통 속에서 믿음의 싸움을 싸우고 있는 아프간 교회에게 더욱 기름 부어 주셔서,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이들의 모든 고난을 기억하시고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을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증인 된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아프가니스탄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미 십자가에서 사망 권세를 이기신 우리 주 어린 양을 따라,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 이기고 또 이기는 아프가니스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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