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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지중해연안 최악 산불…그리스 휴양섬 10% 소실, 최소 40명 사망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동시 다발적인 산불로 고통받고 있다. 알제리, 그리스, 이탈리아 등 3국에서 26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40명이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고온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인명피해가 가장 큰 곳은 북아프리카 알제리다. 알제리 내무부는 11개 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34명이 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망자 중 10명은 군인이며 지금까지 주민 1500명이 대피했다.


진화 작업에 소방관 8000명이 투입됐으며 산불로 인해 이웃 튀니지와 접한 국경 검문소 2곳이 폐쇄됐다. 알제리 시민보호국은 26일 불길이 잡히기 시작해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는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략)


24일 시칠리아의 낮 최고기온은 47.4도로 2021년 8월에 세운 유럽 최고기온(48.8도)에 근접했다. 이탈리아 기상청은 남부 지역 폭염이 앞으로 며칠간 한풀 꺾였다가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시칠리아, 칼라브리아, 아브루초, 풀리아 등 남부 4개 주(州)에선 산불 10건이 계속돼 25일 호텔 3곳에서 2000명의 투숙객이 대피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최근 발생한 화재와 기상재해로 인해 이탈리아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정부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지방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상 최악의 산불이 덮친 그리스는 26일 하루 61건의 화재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8일 남동부 로도스섬을 시작으로 서부 코르푸섬과 아테네 동부 에비아섬에 이어 그리스 본토에도 불길이 번지기 시작했다. 당국은 아테네 북쪽 해안지역인 마그네시아에 대피령을 추가로 발령했다.


화재로 인한 사상자도 2명 나왔다. 그리스 소방청은 26일 마그네시아에서 45세 목동이 검게 그을려 숨진 채 발견됐고 서부 알미로스에서 여성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진화 작전에 투입된 그리스 공군 조종사 2명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24일 그리스 군정종식을 기념하는 정부 행사를 취소한 뒤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특히 지난 주말 로도스섬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3만명이 섬 밖으로 대피했다. 로도스섬은 지난해 2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그리스의 대표적 휴양지로 8일간 이어진 산불에 섬 전체 면적의 10%가 소실됐다. 유럽 최대 여행업체 TUI는 오는 28일까지 로도스행 관광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포르투갈 남부 휴양도시 카스카이스와 북아프리카 서부 연안의 스페인 자치령 그린카나리아섬, 튀르키예 남부 해안도시 안탈리아, 크로아티아 해안도시 두브로브니크 등지에서 불길이 치솟아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선 상황이다.


유럽연합(EU)의 코페르니쿠스 대기 모니터링 서비스(CAMS)는 지중해 연안국들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인해 20년 만에 가장 많은 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집계했다. CAMS는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약 100만톤의 탄소가 빠져나왔으며 산불이 지역 대기질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출처 : 뉴스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 10:51)

주님,

전세계가 모두 너무나 큰 혼란과 재난의 소식으로 가득한 안타까운 현실을 봅니다.

한 곳도 빠짐없이 모든 곳마다 고통과 눈물, 재난의 소식으로 가득해 울부짖고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의 국가들이 현재 산불로 인해 난리가 났고 특히 알제리와 그리스의 로도스라는 섬은 섬 전체 면적의 10%가 화재로 인해 소실 될 정도 인 이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들을 구원하실 분은 오직 주님 한분 뿐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더이상은 이 재난의 소식들이 들리지 않고 끝나도록, 지중해 연안의 문제로 더 많은 사망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이역사를 일으키실 이는 유일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오직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수많은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이 지금은 영적인 눈이 가리워진 채로 참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소경이 예수님께 보기를 원한다 말했던 것 처럼 이제는 영적인 눈이 열려 구원의 주님을 보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마지막 때, 지중해 연안의 민족들 그리고 수많은 열방의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는그 믿음대로 구원에 이르며 주님만을 따르는 큰 생명의 역사가 오히려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1 comentario


경희 엄
경희 엄
27 jul 2023

아멘아멘!!

긍휼의 하나님 저들의 고통을 외면치 마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시고 고통의 땅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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