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중 서열 4위 왕후닝, 티베트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강화해야"
서방 국가들이 소수민족 인권 문제로 중국을 압박하는 가운데 중국 최고지도부 일원이자 시진핑 주석의 책사로 알려진 왕후닝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당 서열 4위)이 티베트를 찾아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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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왕 주석은 25∼27일 티베트 라싸시와 린즈시 등을 돌아본 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실히 하고 안정·발전·생태·강력한 국경이라는 4대 업무를 잘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신티베트 건설에서 더 큰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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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러 "조국 통일 수호와 민족단결 강화를 티베트 업무의 핵심으로 삼아 민족종교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민족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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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티베트 점령에 대해 농노사회에 있었던 티베트를 해방한 것이라며 티베트 문명화와 발전에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한 티베트인들의 저항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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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막12:30-31)
티벳에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티벳을 주님 앞에 온전히 올려드립니다.
중국정부가 티벳 점령에 대해 농노사회에 있었던 티벳을 해방한 것이라고 하였고 티벳인들은 계속해서 중국정부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티벳의 왕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이제는 종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안에서 자유하며 자녀된 권세를 회복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티벳을 덮고 있었던 모든 억압과 고통이 떠나가고 주의 영을 부으사 참 자유가 임하게 하옵소서.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를 사랑하며, 나아가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의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티벳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핍박과 고난으로 교회의 권세가 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와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며 순교의 영성을 가진 교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티벳이 이제는 거짓된 신앙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따르고 중국교회 100만 선교사의 유업을 취하며 땅 끝까지 전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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