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중국 기독교 박해, 홍콩으로 확산…"문화대혁명 이후 최악"
미국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중국의 기독교인 박해가 홍콩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릴리즈인터내셔널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 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 지원단체인 릴리즈인터내셔널은 1989년 6월 4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발생한 중국의 민주화운동 학살사건 이른바 ‘천안문 사태’ 35주기를 맞아 중국 기독교 박해 실태를 발표했다. 천안문 사태는 중국 민주화 시위를 무자비하게 종결 시키고 중국 내 기독교 박해를 심화시킨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릴리즈인터내셔널은 보고서에서 "(천안먼 사태 이후) 35년이 지난 지금 중국 기독교인들은 문화대혁명 이후 최악의 기독교 박해에 직면해 있으며, 최근 들어 홍콩으로까지 기독교 위협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기독교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고, 홍콩과 중국 국경 너머의 기독교 신자들이 박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폴 로빈슨 릴리즈인터내셔널 CEO는 미국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본토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기독교 탄압이 이제 홍콩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종교의 자유는 모든 자유의 초석이다. 우리는 현재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이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이후 가장 가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 세계가 함께 각성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내 기독교 박해의 심각성을 인식할 것을 촉구한다"며 "기독교인에 대한 위협은 국경을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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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굿뉴스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시 105:1-3)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열방 가운데에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최근 중국의 기독교인 박해가 홍콩으로도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중국은 계속해서 기독교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고, 교회와 십자가를 강제 철거하는 등의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대적하며 높아진 모든 중국의 사상이 깨어지게 하시고, 진리를 알지 못해 행하는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또한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박해와 탄압 속에서도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중국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실 줄 믿습니다.
어두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여호와를 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천국 복음이 예루살렘으로 전진 되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예비하는 중국 민족으로 세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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