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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자치정부도 하마스도 싫다” 갈 곳 잃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절망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이례적인 하마스 규탄 시위가 연일 열리고 있다. 하마스는 조직원을 동원해 시위를 틀어막고 있지만, 최악의 경제난과 에너지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지구 주민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집권 여당 파타가 민심을 잃은 지 오래된 가운데 사실상 유일한 대안인 하마스에 대한 신뢰도 바닥을 찍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하마스는 보안군을 투입해 시위대가 가자지구 전역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던 3차 집회를 무력화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지난주 두 차례 대규모 시위를 펼쳤는데, 당시에도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당국은 취재진을 잡아 가두는 등 강제 진압을 시도했다.


(중략)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투쟁 기조를 앞세워 가자지구 질서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팔레스타인을 덮친 폭염과 경제난에 쌓여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모양새다. NYT에 따르면 약 200만명이 거주하는 가자지구의 지난해 실업률은 45%에 이른다. 또 2020년 유니세프는 가자지구 주민의 10%만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엔 무더위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거의 매일 정전을 경험했다.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대학을 졸업한 24세 샤디는 도이체벨레(DW) 인터뷰에서 “전기 부족으로 많은 사람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으로 누려야 할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힘들고 비참하다. 희망이 없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하마스의 폭정도 시위를 촉발한 원인으로 꼽힌다. NYT는 “하마스 고위 인사들의 족벌주의와 부패가 심하다”며 “인프라 구축 대신 군사 작전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가자지구 밖에 있는 안전가옥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민들이 배신감을 느꼈다는 분석도 있다.


(후략)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시11:1)

고통을 들으시는 하나님,


경제난과 에너지 부족으로 고통하며, 자치정부 하마스에 대한 신뢰는 떨어져 갈 곳 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호소를 듣습니다.


이들의 목마름은 더욱 커지며 소망 없다고 절규하지만, 이 목마름을 채우시고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사람들은 이땅에서 소망을 찾지만, 주께 피하는 자에게 천국 소망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 팔레스타인 영혼들의 극에 달한 갈급함을 주께 가지고 가게 하옵소서.


이들 마음에 채워진 분노, 억울함, 배신감, 절망감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기사 미움이 사랑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변화 되게 하옵소서.


팔레스타인의 교회가 어려운 이때에 오히려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임을 선포하며 일어나게 하옵소서.


어둠과 절망이 가득했던 이 곳에 소망과 기쁨 되신 주님을 향한 찬송으로 가득한 날이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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