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질 사망에 궁지 몰린 네타냐후…휴전협정 타결 압박 강해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땅굴에서 인질 6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을 놓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휴전협정 타결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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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의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회랑'에 병력을 주둔시키기로 한 전시내각의 결정을 번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이집트로부터 무기를 밀반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필라델피 회랑에 병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하마스와의 협상을 가로막는 주된 장애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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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23세에서 32세 사이의 젊은이들이었으며 4명은 남성, 2명은 여성이었다. 골드버그-폴린은 이스라엘계 미국인이었고 로바노프는 러시아계 이스라엘인이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은 이 인질들이 이스라엘군의 도착 직전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질의 가족들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책임을 지라며 협상 타결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가족들은 성명을 내고 "인질들은 하마스에 납치된 11개월 동안 학대와 고문, 굶주림에서 살아남았다가 며칠 전 살해됐다"며 "협상 타결 지연은 이들을 포함한 많은 인질들의 죽음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휴전협정 체결 거부가 인질의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마스의 고위 간부인 사미 아부 주리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인질 살해에 책임이 있다"며 "이스라엘은 네타냐후와 협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협상안을 거부한 건 하마스 측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인질을 살해하는 자들은 협상을 원하지 않는 뜻"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납치된 인질 251명 가운데 33명이 숨지고 97명이 여전히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삼상 26:24)
하나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땅굴에서 이스라엘 인질 6명이 시신으로 발견되어 인질 가족들이 협상 타결을 요구하며 부르짖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아직도 97명의 인질이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상황 가운데,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질 가족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인질들의 고통과 죽음의 소식들이 이제는 끊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생명을 중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이 상황 가운데 개입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니, 주의 뜻을 알지 못해 악행 하는 저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살인을 멈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의 생명을 바치실 만큼 사랑하신 주의 마음을 이스라엘과 하마스 위에 부어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 저들이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저들이 진리를 깨닫고, 회개하는 은혜가 부어지게 하여 주시사 모든 전쟁을 멈추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함께 붙잡고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이제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 가운데 죽음과 전쟁이 역사가 끊어지고, 생명을 드려 우리를 화평케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송하며 깨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6명의 인질들이 목숨을 잃으시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ㅜㅜ 어쨌거나 6명의 인질들도 주님 품에서 천국소망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