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팔 전쟁] '제3 전선'도 살얼음판…서안지구·레바논도 사망자 증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앞둔 가운데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과 요르단강 서안지구(이하 서안지구)에서도 충돌이 거세지면서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가자지구를 넘어서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제2 전선', 또 서안지구의 '제3 전선'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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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는 전날 오후 최소한 로켓 20발을 이스라엘 측에 발사했고 이스라엘군도 신속히 포격으로 보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1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군경 관련 소식통과 유엔 평화유지군이 전했다.
레바논군에 따르면 또 양측이 공격을 주고받은 곳 인근에서 기자 1명이 이스라엘군 포격에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관측소 등 인프라에 다수의 공격을 실시했다"며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이스라엘군을 향해 대전차 미사일을 쏘려던 테러리스트 3명을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스라엘군에 의해 숨진 헤즈볼라 무장대원은 13명에 이른다.
이스라엘은 국경 인근 도시인 키리야트 시모나에 대피령을 통보하는 등 레바논과 국경에서 2㎞ 이내 지역의 주민들을 계속 피난시키고 있다.
또 다수의 예비역 병력과 전차(탱크) 등 기갑차량들을 이 지역에 배치, 헤즈볼라와 무력 충돌 악화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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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라이벌 정파인 파타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다스리는 서안지구에서도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지금까지 70명 이상이 이스라엘 측에 의해 숨졌고 800여명이 체포됐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에 따라 파타의 본거지이자 PA의 행정수도 소재지인 서안지구 중심 도시 라말라에서도 이스라엘 규탄 시위대가 하마스 산하 무장단체를 찬양하는 구호를 외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지는 등 무장투쟁에 대한 대중적 지지세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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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 발발 이전에도 서안지구에서는 작년 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도하는 극우 연정의 집권 이후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폭력행위가 늘면서 양측 간 충돌이 격화됐다.
그 결과 연초부터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 직전까지 이 지역에서 상대방에 의한 사망자 수가 팔레스타인인은 220명 이상, 이스라엘은 최소한 29명에 이르는 것으로 유엔은 집계했다. 이는 유엔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역대 최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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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단6:22-23)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5천 명 이상이 숨진 상황에서 전쟁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까지 개입하여 충돌이 더욱 번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모든 민족의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전쟁 속에 두려워하며 신음하는 영혼들을 살피시고 지켜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전쟁의 상황 속에서 이들의 종교 앞에 나아가 헛된 소망을 구하지 아니하고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간구하며 그분의 이름을 부르짖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혼들 되게 하옵소서.
사자 굴에 내몰려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해를 받지 않은 다니엘의 믿음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영혼들 가운데 허락하여 주사 어떠한 죽음의 권세도 이들을 결코 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두 민족이 끝없이 갈등하며 서로를 미워하게 하는 세상의 종교와 율법을 깨뜨리사 이들을 건져주옵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연합하여 하나 되는 민족들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연대를 통하여서 이란과 레바논 등 이슬람으로 하나 되었던 모든 민족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자복하며 엎드러지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 백성 방언들이 주님의 다시 오실 그날을 함께 고대하며 예비하는 그날을 속히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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