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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이슬람 하지( Hajj )순례 앞두고 메카에서 200만명 몰려 행사


이슬람 순례객들이 24일(현지시간) 메카의 대성원에 물밀 듯이 몰려들어 이슬람 하지(Hajj. 6월 26일~7월 1일)를 앞두고 5km 떨어진 미나를 향한 출발을 준비하는 마지막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 예배는 세계에서 가장 대규모의 종교행사로 손꼽힌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순례객들은 정사각 입방체 모양의 카바(Kaaba) 신전 주변을 도는 도보 통로인 대리석 길을 따라 이슬람 성원에서도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알려진 메카의 타와프(tawaf)행사를 진행했다. 


카바는 일명 '악마의 돌'인 돌기둥의 구조물로 검은 색과 황금으로 수를 놓은 천으로 덮여 있었고, 순례객들이 낭송하는 열렬한 기도문이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신전의 1층에 있는 군중은 너무 많은 인파에 밀려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윗 층의 사람들은 더 빨리, 활발하게 걸었으며 일부는 달리기까지 했다.


순례자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신에게 탄원하거나 셀카 사진과 동영상을 찍거나 타와프를 하는 모습을 친지들에게 휴대전화기로 찍어 보내기도 했다.


순례자들은 하지를 앞두고 정신적인 청정 상태에 들어가야 한다. 이에 따라 남자들은 빈부차를 드러내지 않고 단합을 보여주는 긴 흰색 겉옷을 입고 여자들은 몸과 머리칼을 완전히 가리는 옷을 입어야 한다.


이처럼 5일간 계속된 기도회로 인근 지역은 전부 정체상태에 들어갔지만 순례객들은 그 와중에도 그늘을 찾아 쉬거나 스낵을 사먹거나 대사원 부근의 에어컨이 설치된 대형 상가로 몰려가 기념 쇼핑을 하며 앞으로 치러야 할 힘든 여정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쉬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순례객의 수를 극적으로 제한했다가 이번에 모두 해제했다. 이번 순례에는 200만 명이 넘는 무슬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략)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2015년 메카의 순례객이 200만명이 넘으면서 압사사고가 발생,  717명이 죽고 80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한 적이 있다.


출처 : 뉴시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사 58:11)

이슬람의 하지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로 향하는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순례객들은 이 시간 동안 정신적으로 깨끗하고자 옷을 정돈하고 카바신전 주변을 돌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알라가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기만을 바라며 메카 순례가 꿈인 전세계 20억의 무슬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이번에도 200만명의 무슬림이 순례에 참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이들에게 주께서 찾아가사 주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눈과 귀가 가리고 있는 모든 어둠이 겆히고,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오랜 시간 예수님을 모른채 살았던 메마른 이들의 마음에 주를 향한 갈급함을 주사,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여 주옵소서.


끊어지지 않는 물이 터져나오는 물 댄 동산과 같이 이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번 하지를 통하여 오히려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구원을 기쁨으로 노래하는 자들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20억의 무슬림들 가운데 예수의 이름이 선포될지어다! 마지막 시대를 이기는 견고한 예수의 군대로 일어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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