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추가 공습 경고에 주민 수천명 제닌 캠프 떠나
이스라엘군이 대테러 작전을 명분으로 요르단강 서안 제닌 시와 제닌 난민 캠프에 대한 추가 공습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주민 수천명이 3일 밤 캠프를 탈출했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긴급 구조대는 제닌 캠프에 있던 3000명이 삶의 터전을 떠났다고 말했다.
카말 아부 알-루브 제닌 부지사는 AFP통신에 "지금까지 캠프를 떠난 사람들이 약 3000명에 이른다"며 "이들을 제닌 시의 학교와 다른 대피소로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닌 캠프에서 생활하는 주민은 약 1만8000명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군중이 제닌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 일부는 이스라엘 군용 차량을 지나쳤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팔레스타인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제닌에 증원군을 배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에 공유된 영상에서 불도저를 포함해 대규모의 이스라엘군 차량 행렬이 이 지역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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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20년만에 최대 군사작전을 벌였다. 이번 작전에는 이스라엘군 병력 1000명과 드론 등이 동원됐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시138:7)
영원하신 인자와 자비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운데 20년 만에 최대 군사작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간구하오니 이 땅 가운데 임한 모든 분쟁과 죽음의 역사는 끊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의 대테러 작전으로 인하여 두려워 떠는 팔레스타인의 난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갈 곳 없어 방황하는 이들의 삶 가운데 거룩하고 영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전쟁으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으로 삶의 터전을 떠난 자들의 마음을 주께서 만져 주셔서, 삶의 애통함과 두려움이 임마누엘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치유되고, 온전한 평안이 삶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 가운데 덮어 주사, 모든 분노와 갈등을 고요케 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 땅 가운데 영원한 화평과 기쁨으로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죽이게 하는 그 어떠한 사단도 역사하지 못하도록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오직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 거룩한 은혜만이 이 땅 가운데 임하게 하사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합심하여 성령님의 애통함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주께서 반드시 거룩한 주의 은혜를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모든 원수의 일은 끊어지게 하시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 가운데 왕 되신 주님의 주권이 온전히 임하여 지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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