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인질 40명-팔 수감자 800명 교환 제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에서 자국 인질 40명과 팔레스타인 보안 사범 800명을 교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24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협상에서 이 같은 제안을 하고 하마스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향후 3일 내로 하마스의 가자지구 자도자인 야히아 신와르의 답변을 받길 기대하고 있으며 타결 가능성을 50 대 50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이스라엘·미국·이집트·카타르가 만든 중재안에는 하마스가 인질 40명을 풀어 주는 대가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400명을 석방하는 제안이 들어 있었다.
채널12는 이스라엘이 인질과 수감자의 교환비를 2배 가까이 늘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이 이번 협상에서 처음으로 가자지구 북부 출신 피란민의 거주지 복귀를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여기에 명시되지 않은 조건을 제시했고, 성인 남성의 복귀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완전 철군을 배제하고 합의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하마스 소탕전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인질 석방 조건으로 영구 휴전을 제시해 온 하마스는 이스라엘 측의 제안을 "망상"이라면서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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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가자지구 내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25일 실시하기로 했다.
출처 : 뉴스1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2-1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으로 이스라엘 인질 4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800명을 교환하기로 제안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타결 가능성이 50%이지만 이전 제안들과 비교하면 인질과 수감자의 교환비율을 2배 가까이 늘릴 만큼 이스라엘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전쟁을 이어갈수록 두 민족 간의 갈등이 더 깊어지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비단 두 민족의 혈과 육으로 하는 싸움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의 정치적 영토싸움으로부터 시작되어 온 것임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께서 세우신 두 민족의 교회들과 세계교회가 이 싸움에 연연하기보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게 하옵소서.
먼저 대적해야 할 자가 누구인지 깨닫는 지혜를 부어주셔서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상대하여 이기고 또 이기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이 라마단 기간에 진리에 갈급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슬림들의 마음을 주께서 돌이켜주시고 이 전쟁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성령께서 밝히 알려주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영적 전쟁에서 능히 대적하며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승리케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보기까지 연합하는 민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과 순종과 사랑이 사라진 약속의 땅에 거대한 장벽이 자리잡고 있고 어제의 피해자가 오늘의 가해자가 되었습니다.아버지 하나님! 고통에 신음하는 두 형제들을 치유하시고 사랑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