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산불 확산…네타냐후 "도심까지 산불 덮칠수도"
- gapmovement
-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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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산불이 도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서풍이 불길을 예루살렘 외곽으로 확산시키고 있고, (산불은) 심지어 도심으로 도달할 수 있다"며 "현재 지역적 비상사태가 아니라 국가적 비상사태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능한 한 많은 소방차를 동원해 현재 방화선을 훨씬 넘어서는 방화선을 만들어야 한다"며 "예루살렘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날 예루살렘 근처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이틀째 지속되면서 여러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요 도로 여러 곳이 폐쇄됐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도 이번 산불을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조대는 약 23명의 부상자를 치료했고, 이중 연기흡입과 화상을 입은 1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 소방대원 17명도 부상을 입었다.
(중략)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18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부연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예루살렘 남부의 불을 들판에 불을 지르려 한 방화범을 체포했고, 그는 동예루살렘 움 투바 지역 출신의 5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예루살렘 등 지역에서 예정됐던 독립기념일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출처 : 뉴시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 7:25)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여러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주요 도로 여러 곳이 폐쇄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일어난 산불로 행사를 전면 취소할 만큼 국가적 비상사태에 처했으며 산불을 의도적으로 낸 것으로 보이는 정황과 현장에서 체포된 방화범이 있는 가운데 주께서 이스라엘 정부의 판단을 도우시고 예루살렘을 지켜주시기를 구합니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여러 아랍 국가와 계속된 신경전과 전쟁으로 마음이 쉬지 못하던 중, 테러로 보이기까지 하는 산불로 더욱 마음이 지쳐있을 이스라엘 영혼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생명수 강물과 같은 은혜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피난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날개 그늘에 이스라엘 민족의 몸과 영혼이 안식을 얻으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셔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임하게 하옵소서.
산불이 빨리 잡히기 위해 날씨를 주장하셔서 단비를 내려주시고 이스라엘 안팎에서 기도로 도우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이스라엘 교회와 세계 교회가 합력하여 돕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 민족과 영토가 예슈아께 돌아오며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의 은혜로 씻김을 받아 마지막 제자로 마지막 부흥의 때를 보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