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단계적 라파 작전 준비…美 등 우려에 민간인 피해 최소화로"
- Daniel 12:3
- 2024년 4월 26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4월 27일

이스라엘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압박에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규모 지상작전을 펼치기보다는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진적이고 느린 작전을 실행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집트와 전직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특정 지역에 진입하기 전 인근의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단계적인 접근법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라파 공격 계획을 전달받은 이집트 관리들은 이스라엘군이 이전보다 교전 범위를 더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집트 측과 국경 보안을 위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략)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던 제이컵 나겔은 라파에서의 작전이 전쟁 초기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벌어진 지상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특정 구역을 독립적으로 표적으로 삼은 뒤 이에 따라 주민들을 대피시키면서 순차적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라파 공격을 앞두고 작전 규모를 축소한 이유로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지목된다.
현재 라파에는 140만여 명의 피란민이 몰려있는데, 미국은 물론 많은 국가가 지상작전 강행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스라엘을 만류해 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을 대피시킨 뒤에 라파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가자지구 중부 칸 유니스에는 라파 내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텐트촌이 건설됐으며, 가자지구 서부 연안 도시 알마와시에는 일종의 '인도주의 구역'이 조성됐다.
또 이스라엘군은 2~3주간 라파 주민들을 칸 유니스나 다른 지역으로 대피시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런 노력으로 이스라엘이 실제로 민간인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바버라 리프 미 국무부 근동 담당 차관보는 WSJ에 "우리는 군사 작전을 승인하지 않았다"라며 "백만여 명이 밀집한 상황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의문의 여지가 없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왔다"라고 말했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라파에서 과도한 민간인 피해를 초래하지 않고 인도적 지원을 심각하게 방해하지 않는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 뉴스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히브리서 1:11)
영존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끊임없는 전쟁의 상황이 갈수록 더 악화되는 이 상황에 세계교회가 함께 이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 두 민족의 고통과 깊은 아픔을 차마 다 헤아릴 수도 없지만 그 누구보다 이들의 전쟁과 갈등을 보며 아파하실 주님, 라파 지역과 가자 지구, 그리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에 더 이상 사망의 소식과 고통의 소식이 들려오지 않도록 붙들어주옵소서!
수많은 영혼들의 눈물이 이제는 끝이 나고 이들의 시선이 이땅의 고통이 아닌 영존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천국소망에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두 민족 사이에 있는 깊은 갈등의 골과 정치색, 이데올로기가 옷이 낡아짐과 같이 영원하지 않고 중요한것이 아니며, 하나님 나라 비전과 영원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이제는 깨달게 하여주시옵소서!
세계교회가 더욱 깨어서 기도할때, 이 두 민족가운데 세상이 줄 수 없는, 오직 예슈아로부터만 오는 진정한 평화가 이 두 민족 가운데 강력히 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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