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가자 최남단 진입 예고 "인질 협상해도 작전 계속"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북부와 중부를 평정하고 최남단 라파를 포위중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협상과 무관하게 병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스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140만명의 피란민이 모여 있다고 해도 군사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영자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17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 라파에서 군사작전 하는 것을 막으라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우리에게 '전쟁에서 패배하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어떠한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같은달 후반에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하마스 소탕 작전을 벌였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북부와 중부를 대부분 장악했으며 이집트와 인접한 최남단 라파를 포위하고 있다. 라파에는 국경을 넘지 못하는 가자지구 피란민들이 모여 있고 전체 가자지구 인구 약 230만명 가운데 140만명이 밀집해 군사 작전시 막대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이스라엘은 라파 진군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미국과 이집트, 카이로의 중재를 통해 하마스와 인질 석방 및 휴전 협상을 하고 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에서 약 1200명을 살해하고 약 240명을 납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임시 휴전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인질 약 100명을 석방했다. 현재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은 약 130명으로 추정되나 이 가운데 약 50명은 이미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네타냐후는 이달 7일 하마스가 제시한 협상 조건을 거부했으며 이스라엘 협상단은 지난 13일 이집트 카이로 협상에서 휴전 협상이 결렬되면 라파 공세를 진행한다고 경고했다.
(후략)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눅5:24-25)
죄를 사하시는 생명의 하나님, 고통하는 모든 열방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제는 인질의 방법까지 동원하여 전쟁하고, 팔레스타인의 반경을 좁혀 서로를 향한 갈등과 분노는 붉어져만 갑니다.
옆 나라들이 이스라엘에게 협상을 요청하지만, 그마저도 거절하며 많은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여, 두 민족의 갈등과 고통을 어느 때까지니이까.
주님 이때 세계교회가 한 중풍병자의 친구와 같이 되어서 이 두 민족을 구원자 예슈아 앞에 데려가길 원합니다.
이 두 민족을 위한 기도와 예배를 더 세계교회 가운데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계교회 위에 성령을 쏟아부어 주셔서 이들의 살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전쟁 속에 상하고 갈급한 영혼마다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며, 이들을 평생 왕 노릇 했던 미움과 분노, 사망의 자리를 털고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이때가 모든 눈물을 닦으시고 이 땅의 다시 오실 영광의 주를 갈망하는 은혜의 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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