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가자침공 준비…참사공포에 주민 수만명 피란 돌입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 침공이 임박했다.

14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민 230만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110만명에게 전날 남쪽 대피를 요구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며칠 내 가자시티 내 대규모 군사작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격렬한 시가전이 펼쳐질 것임을 경고했다.

유엔은 24시간 내 이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한을 전날 0시 직전에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은 이스라엘 통보 이후 이날 현재까지 남쪽으로 이동한 주민이 수만 명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 사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은 하루 새 25% 늘어 42만명을 넘어섰다.

대피 시한이 촉박해 미처 피란을 떠나지 못한 이들이 교전 속에 대규모로 살상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나온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대피령을 선전전으로 일축하고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요구했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대피령이 주민 110만여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위기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출처 : 매일경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오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37)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상황이 점점 악화됨을 봅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두려움 가운데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옵소서.

이 영혼들의 눈물로 기도하는 통곡의 소리를 들으사, 모든 전쟁과 분열의 영은 떠나가게 하여주옵소서.

마땅히 기도해야 할 진리를 알지 못하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유일한 구원자이자 영생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빛이 그 땅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공포로 인하여 피란을 떠나고 있습니다. 주님, 이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갈등과 우상숭배로 인한 끝없는 분열의 골이 끊어지고 오직 영화롭게 하시며 풍성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이 피어나는 것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 찬양합니다. 반드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에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분열과 통곡이 가득한 예루살렘 가운데 이제는 영원한 기쁨과 평안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